일본 초등학교 운동회의 만국기에 없는 국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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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406:♡:10f7:♡:419c:♡:132b:c9bf
작성일 2024.10.3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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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어제 "일본한국인모임"에 올라온 글입니다. 다모앙으로 치면 "일본산당"같은.... 




오히려 제 기억에 한국내 만국기에 일장기가 없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요. 아래 사진처럼..


다른 글에는 일본의 만국기중 태극기를 보신 분들도 있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모두 없는 것은 아닌가 봅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가장 가까이 있는 나라이고, 한국인 수십만명이 살고 있는데, 일부러 태극기만 제외 했다면 아이들에게 보이지 않는 차별을 가르치는 치졸함이고, 모르고 그랬다면 세심함이 없는 것이고.. 


이런 글도 있군요. 지금이 1960년대인지, 놀랍습니다.

https://bravo.etoday.co.kr/view/atc_view/6160


운동장 하늘에는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었다. 거기엔 태극기도 있었다. 내가 놀라면서 황홀해하자 옆에 있던 엄마가 김군(필자 아이들) 둘이서 시키지도 않았는데 태극기를 그려서 붙였다는 귀띔을 해줬다. 원래 일본에서 만든 만국기 속엔 태극기가 없는데 필자 아들 둘이서 태극기를 그렸다는 것이다. 학교 아이들도 처음으로 태극기를 보았단다. 엄마들이 칭찬을 할 때 필자의 눈은 또 한 장의 태극기를 찾아 헤맸다. 학교 전교생이 그린 만국기 속에 태극기 두 장도 함께 자랑스럽게 펄럭였다는 사실이 감동으로 밀려왔다.

댓글 18 / 1 페이지

Java님의 댓글

작성자 Java (116.♡.70.94)
작성일 10.30 01:34
치졸함이 뼈속에 녹아있는 족속이라서 그렇습니다.

카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뤼 (126.♡.222.114)
작성일 10.30 01:35
우리아이 학교에는 있었는데
솔직히 매년 쓰는거 창고에 보관하는거 쓸거구요
태극기만 디테일 하게 의도적으로 배제하진 않았을듯 한데 … 제조사에서 생산시부터겠죠
저도 저글 페북서봤는데 작성자분이 예민하게 반응한거 같아요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2406:♡:10f7:♡:419c:♡:132b:c9bf)
작성일 10.30 01:41
@카뤼님에게 답글 음, 제가 만약 초등학교 교사이고 우리 반에 또는 학교에 타국의 학생이 있다면, 걸기 전에 그 나라 국기가 있는지 정도는 사전에 체크해 보았을 것 같은데요. 그 정도의 세심함을 기대한다면 너무 유별난 걸까요?

카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카뤼 (121.♡.18.233)
작성일 10.30 21:29
@clien11님에게 답글 관점의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만국기를 보면서 자기반의 외국인 아이의 국가를 특정할 만큼 관심을 가질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대고 생각 합니다.
님의 의견처럼 세심하게 배려해서 우리반 아이의 국가국기가 없으니 교체 구매 의뢰를 할 수도 있는 선생님도 있을수 있겠죠. 하지만 예산 관계도 있고 해당 학교마다 예산의 상황 혹은 교구 운영 정책등이 다를수있구요
안타깝지만 그 이면의 여러 사정도 고려해야할 것 같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페북보니 감정적으로만 반응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여서 위와같이 의견을 남겼네요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39.♡.14.165)
작성일 10.30 21:51
@카뤼님에게 답글 예. 말씀 이해하였습니다. 고맙습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3.188)
작성일 10.30 01:42
음습한 족속들이라서 그렇습니다.
일베하고 다르지 않아요.
티를 내지 못하면 죽는 병이라도 걸린 것 같죠.

비가오려나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비가오려나 (121.♡.12.36)
작성일 10.30 01:50
욱일기 가 아닌 '일장기'는 언제나 제 어린시절 운동회의 만국기에 있었죠.
그게 '만국기' 맞잖아요.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10.30 01:59
저놈을 일부러 멕이려고 그러는거예요.
외교적 자리에서도 일부러 낮은 의자를 주거나 해서 상대를 업신여기는 치사한 행동을 합니다.
원래 그런 쓰레기 같은 나라예요.

하산금지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산금지 (220.♡.226.228)
작성일 10.30 07:04
주인들 노는데 속국이었던 종놈들이 감히 어딜 낄려고...
언젠가 다시 거두어주마... 이런 거 아닐까요?

스누피상님의 댓글

작성자 스누피상 (115.♡.182.39)
작성일 10.30 07:09
누가보면 지들이 피해자인줄 알겠어요ㅎㅎㅎ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18.♡.73.6)
작성일 10.30 07:40
원래 간사하기 짝이 없다고 이순신 장군님이 말씀해주셨죠.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121.♡.75.211)
작성일 10.30 07:43
괜히 음습한 놈들이 아니죠.

발자취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발자취 (2001:♡:ee42:♡:0000:♡:285:ca01)
작성일 10.30 08:17
치졸한 민족 특성은 어쩔수없나 봅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223.♡.52.156)
작성일 10.30 08:30
"뭐 그런 사소한 거 가지고 그러냐" 라는 쉴드를 위해 실제로 행동하죠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음습한 애들인데 말이죠

royalclou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royalcloud (222.♡.157.10)
작성일 10.30 09:26
태극기 제외했다고 하면 중국에서 제조하는 공장에서 제외했을거고 일본에 수입하는 사람이 신경 안쓰고 수입했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clien11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lien11 (103.♡.126.33)
작성일 10.30 09:42
@royalcloud님에게 답글 수입하였다면, 수입하고 설치하고 몇년째 재사용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인지하였을텐데요. 일본의 뉴스는 늘 한국이야기이니..한국을 모를리는 없을테고..
 지나치게 꼼꼼하거나 아무 생각 없거나 둘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2001:♡:f474:♡:558c:♡:3878:fccf)
작성일 10.30 12:57
20년 전에도 만국기에 태극기 보기 힘들었어요. 딱 한 번 봤네요. 모 유치원 운동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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