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들어서니 몸이 예전같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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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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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도 예전처럼 깔끔하게 안나오고
잠을 못자거나 조금 무리하면 피로감이 금방 오고 ㅠ ㅠ
운동 꾸준하게 한다고 해도 체중관리도 안되고
술도 자연스레 조금씩 줄고...
뭔가 노화가 급속으로 오는 느낌입니다. ㅠㅠ
적게 먹고 꾸준하게 운동하고 스트레스 관리하는게 진짜 필요한것 같은데
다른 분들은 관리 어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뉴스도 보면 윤서방 때문에 스트레스 받고 피곤하네요 삶이 ㅠ ㅠ
댓글 22
/ 1 페이지
어머님의 댓글
하루종일 피곤 합니다. 주말 쉬어도 피곤해요
건강검진 받아봐도 이상이 없으니 그냥 늙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ㅠ
건강검진 받아봐도 이상이 없으니 그냥 늙어서 그런거 같습니다 ㅠ
박스엔님의 댓글
저도 안하던 운동 시작 했습니다..
근육이 정말 다 녹아서 없어졌는지.. 허약과 평균의 경계선상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근육이 정말 다 녹아서 없어졌는지.. 허약과 평균의 경계선상에서 왔다갔다 하네요.
CLUVIC.SYS님의 댓글
저는 올해(47세) 유달리 몸이 안 좋네요.
관절쪽(발목, 무릎, 허리, 손목, 어깨), 발뒤꿈치, 대사질환(간수치, 고혈압, 고지혈)
기초대사량도 좀 적은 편이라 작년 9월부터 헬스 시작하고 아침 채식, 점심 고구마, 바나나 등 저녁 자유식 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네요.
체력은 좀 좋아진것 같고 간수치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데... 관절쪽이 문제네요.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텐데 걱정입니다.
관절쪽(발목, 무릎, 허리, 손목, 어깨), 발뒤꿈치, 대사질환(간수치, 고혈압, 고지혈)
기초대사량도 좀 적은 편이라 작년 9월부터 헬스 시작하고 아침 채식, 점심 고구마, 바나나 등 저녁 자유식 한지 이제 1년 조금 넘었네요.
체력은 좀 좋아진것 같고 간수치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는데... 관절쪽이 문제네요.
앞으로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을텐데 걱정입니다.
느낌이좋다님의 댓글
전반적으로 거의 다 공감되네요~
운동 너무 하고싶은데 무릎관절 때문에 할 수 있는 운동 종류도, 운동량도 어마어마하게 줄어듭니다.
짜증나요!!!
운동 너무 하고싶은데 무릎관절 때문에 할 수 있는 운동 종류도, 운동량도 어마어마하게 줄어듭니다.
짜증나요!!!
까나리님의 댓글
40 다르고
45 다릅니다.
50 넘으면 1-2년단위로 느낄듯해요.
음식 절제하고, 유산소/근력운동 해야 할 듯요.
45 다릅니다.
50 넘으면 1-2년단위로 느낄듯해요.
음식 절제하고, 유산소/근력운동 해야 할 듯요.
인장선님의 댓글
저는 낼 모레 40인데 어디 한군데 아프면 회복이 잘 안되네요 너무 아파서 죽을거 같애요 흙흙 ㅠ_ㅠ
자야남편님의 댓글
만 51세입니다. 다시 걷기 시작했습니다. 올해들어서 몸무게도 84에서 80으로 4키로 뺏습니다. 할수 있습니다 .
노말피플님의 댓글
공감이 됩니다.... 제가 쓴 글인줄.... 알았습니다....
운동은 필수이고, 몸에 조마한 느낌의 변화라도 있으면 건강 걱정이 앞서죠.
혼자가 아닌 같이 살아가는 아내와 자녀가 있으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결혼을 늦게하고 아이고 35세에 출산해서...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 까지는 내가 병원 신세 지면 안된다는 강박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 하나가 자영업자라 같이 모이려면 반드시 밤 늦게 모였습니다. 이 것도 이제 힘들어서 저는 모임을 주선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하루 한잔 위스키나, 와인도 취미였다가 다 정리했습니다. 술도 안마시게 되어 완벽한 금주는 아니지만 금주로 가고 있습니다.
대신 뭔가 집중할 거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러닝 이외에 항공 시뮬레이션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이게 학습하고 이해해야 할게 많아서 집중하는데 좋더라구요.. ㅎㅎㅎ
운동은 필수이고, 몸에 조마한 느낌의 변화라도 있으면 건강 걱정이 앞서죠.
혼자가 아닌 같이 살아가는 아내와 자녀가 있으니 더 그런거 같습니다.
저는 결혼을 늦게하고 아이고 35세에 출산해서... 적어도 아이가 성인이 되기 전 까지는 내가 병원 신세 지면 안된다는 강박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친구 하나가 자영업자라 같이 모이려면 반드시 밤 늦게 모였습니다. 이 것도 이제 힘들어서 저는 모임을 주선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하루 한잔 위스키나, 와인도 취미였다가 다 정리했습니다. 술도 안마시게 되어 완벽한 금주는 아니지만 금주로 가고 있습니다.
대신 뭔가 집중할 거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고 여러 가지 이유로 러닝 이외에 항공 시뮬레이션을 다시 하고 있습니다. 이게 학습하고 이해해야 할게 많아서 집중하는데 좋더라구요.. ㅎㅎㅎ
사람만이희망이다님의 댓글
어머니 담당 선생님이 젊을 때부터 지속했던 운동은 나이들어서 근육으로 보답한다고 ^^
MementoMori님의 댓글
환절기라 몸이 찌뿌둥 하다 생각했는데 환절기가 이렇게 길까 싶은 기분이 듭니다.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오늘 저녁부터 공원 걷기라도 해야겠습니다.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자꾸만 드네요. 오늘 저녁부터 공원 걷기라도 해야겠습니다.
many7151님의 댓글
운동 하셔야 합니다 좀이라도 버텨야 하기에 살아 있는동안은 잘살아야 하기에 인간의 몸이 나약해서 내구성을 높여야 해요 ㅠㅠ
상아78님의 댓글
저도 체력이 거의 바닥이라 운동 시작했습니다. 수면 시간도 7시간으로 늘렸어요. 서서히 조금씩 몸이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원주니님의 댓글
30 넘어서 다른걸 느끼기는 했고요
35는 그냥 넘어갔고.. 40 넘어가니 느껴지고요.. 45 넘어가니 또 다르네요
왜 다들 게임을 안 하는지 이제 이해가 가고.. 다들 숏츠만 보고 마는지 이해가 가고..
아이랑 놀아주는게 참 힘들고 전처럼 늦게 자면 하루가 힘들고 그러네요
여기저기 아픈데도 늘어나고 말이죠 ㅎㅎ
운동 조금씩 하고 살 빼는 중입니다..ㅠ.ㅠ
35는 그냥 넘어갔고.. 40 넘어가니 느껴지고요.. 45 넘어가니 또 다르네요
왜 다들 게임을 안 하는지 이제 이해가 가고.. 다들 숏츠만 보고 마는지 이해가 가고..
아이랑 놀아주는게 참 힘들고 전처럼 늦게 자면 하루가 힘들고 그러네요
여기저기 아픈데도 늘어나고 말이죠 ㅎㅎ
운동 조금씩 하고 살 빼는 중입니다..ㅠ.ㅠ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