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쓰고있는 통신사에서 이상한 서비스를 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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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2024.10.31 18:18
1,04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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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0년 넘게 telstra라는 통신사를 사용하다가


몇년전부터 약정요금을 cpi(소비자물가지수)에 맞춰 매년 올리는 미친(?)짓을 해서


이번에 optus라는 회사로 넘어 갔는데


여긴, turbocharge라는 이상한 서비스를 베타서비스 하고 있어요


사람 많고 네트웍 바쁠때 이거 누르면 1시간동안 priority를 최고수준으로 높여서 안끊기고 빠르게 해준다는데


한번에 $2입니다(?) 물론 지금 베타서비스 기간이라 한달에 다섯번은 공짜(?)로 줍니다


이게 대체 무슨.....


호주 통신사들 다 이상해진거 같아요

댓글 13 / 1 페이지

pastface님의 댓글

작성자 pastface (58.♡.205.38)
작성일 어제 18:19
오 신박하네요 ㅋㅋㅋ 국내 통신사들 따라하겠군요.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18:23
@pastface님에게 답글 한국에서 저거하면 난리나지 않을까요?

말없는님의 댓글

작성자 말없는 (1.♡.23.242)
작성일 어제 18:20
네트워크도 여기저기 불안하고.. 호주통신사는 많이 부족함이 있죠.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18:22
@말없는님에게 답글 그나마 텔스트라가 가장 인프라가 좋아서 썼었지만, 대체 어느나라에서 이동통신요금 약정된걸 매년 cpi에 연동해서 올리는지 모르겠어요; 세계 최초가 아닐까 싶은데 아무튼 그래서 빈정상해서 옮겨간건데 또 이러네요

치미추리님의 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2a02:♡:c3cc:♡:c0e4:♡:2e1b:7989)
작성일 어제 18:20
호주 통신사들은 원래(?) 다들 이상하지 않았던가요? ㅎㅎ 옵투스가 싱텔(Singapore Telecome)에서 낸 회사로 알고 있는데, 2인자 포지션으로 장사 잘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좀 먹고 살만 한가봅니다.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18:21
@치미추리님에게 답글 싱텔이 아주 오래전에 호주회사 인수한거에요

치미추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치미추리 (2a02:♡:c3cc:♡:c0e4:♡:2e1b:7989)
작성일 어제 18:23
@와싸다님에게 답글 반대로 이해하고 있었네요, 하나 또 알아갑니다. 보통 외국에서 인수한 회사들이 (영국, 미국, 스페인 자본) 2인자로 자리 잡고나서는 안면몰수 하는데, 싱텔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PWL⠀님의 댓글

작성자 PWL⠀ (211.♡.50.177)
작성일 어제 18:23
제정신이 아니고서야 어찌 저런식으로 장사를 하죠? ㅡㅡ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18:24
@PWL⠀님에게 답글 오늘 요금내는거 확인하려고 앱 들어갔다 요상한 메뉴 보이길래 눌러보고 머리가 띵 하더라고요 ㅋ

척추뽑아주마님의 댓글

작성자 척추뽑아주마 (103.♡.221.106)
작성일 어제 18:25
호주는 그냥 그때그때 저렴한 MVNO 골라서 1년짜리 갈아 타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이번에 vodafone 자회사 lebara에서 360일 260gb에 국제전화 무제한이 $179 하는데 거기로 넘어갈까 고민중입니다

와싸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와싸다 (110.♡.98.240)
작성일 어제 18:27
@척추뽑아주마님에게 답글 개인용+업무용 이라 그래도 메이저에 남아 있으려고요. 보다폰 보고 있습니다.

척추뽑아주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척추뽑아주마 (103.♡.221.106)
작성일 어제 18:32
@와싸다님에게 답글 근데 작년 11월 옵터스 마비에 트레인, 병원 시스템 등등 난리 났던거 보면 전산 장애에는 장사 없다 싶기도 합니다.. 저희도 옵터스 썼었는데 난리도 아녔어요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작성일 어제 18:34
터보 차지 탄력 요금제는 제가 살던 2008년도에도 있었습니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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