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좋아하세요?] Home Sweet Home - Mötley Crü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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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2024.10.31 23:06
8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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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때문인지.... 마누라와 딸래미가 있는 지금의 집이 아니라 꼬꼬마 시절 엄마가 기다리시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ㅠ


"집으로 돌아가는" 제목의 노래가 많고 많지만, 넷플릭스에 올라왔던 밴드의 영화인 "The Dirt"의 카피인 "음악은 위대했고, 삶은 난잡했다." 가 잘 어울리는 밴드인 머틀리 크루의 발라드인 Home Sweet Home입니다.


기타를 치는 믹 마스 형님(평생 지병으로 고생하면서도 기타를 놓지 않았고, 밴드 멤버 중에 유일하게 정상인이셨고, 얼마 전에 은퇴하신...)을 제외하곤 어디서 이런 쓰레기 사고뭉치들만 모아놨을까 싶긴 합니다. -_-


대중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삶을 어디까지 용인해줘야 하는지 가끔 고민하게 만드는 작자들이긴 합니다만... 음악은 최고죠.


밑에 링크해두었습니다만, 나이먹은 후 이곡을 부르는 걸보니 왠지 좀 짠해보이는군요.


You know that I seem to make

romantic dreams up in lights

falling off the silver screen



젊고 난잡했던 시절의 공식 뮤직비디오(쓸데없이 인트로가 길어서 노래는 0:35 경에 시작됩니다)




(정신은 차렸는지 못차렸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먹고 난 후의 라이브



댓글 4 / 1 페이지

metalkid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talkid (14.♡.221.144)
작성일 어제 23:10
소싯적에 친구에게 까만 도넛 앨범 빌려서 전축에 걸고 테이프에 녹음 뜨는데 얼마나 좋던지요. ㅠㅠ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7.113)
작성일 어제 23:18

무명님의 댓글

작성자 무명 (221.♡.237.113)
작성일 어제 23:20

갈매동아재님의 댓글

작성자 갈매동아재 (58.♡.45.185)
작성일 01:27
캬아~~ 쥑입니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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