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 좋아하세요?] Home Sweet Home - Mötley Crü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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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0.3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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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때문인지.... 마누라와 딸래미가 있는 지금의 집이 아니라 꼬꼬마 시절 엄마가 기다리시던 집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ㅠ
"집으로 돌아가는" 제목의 노래가 많고 많지만, 넷플릭스에 올라왔던 밴드의 영화인 "The Dirt"의 카피인 "음악은 위대했고, 삶은 난잡했다." 가 잘 어울리는 밴드인 머틀리 크루의 발라드인 Home Sweet Home입니다.
기타를 치는 믹 마스 형님(평생 지병으로 고생하면서도 기타를 놓지 않았고, 밴드 멤버 중에 유일하게 정상인이셨고, 얼마 전에 은퇴하신...)을 제외하곤 어디서 이런 쓰레기 사고뭉치들만 모아놨을까 싶긴 합니다. -_-
대중음악을 하는 아티스트의 개인적인 삶을 어디까지 용인해줘야 하는지 가끔 고민하게 만드는 작자들이긴 합니다만... 음악은 최고죠.
밑에 링크해두었습니다만, 나이먹은 후 이곡을 부르는 걸보니 왠지 좀 짠해보이는군요.
You know that I seem to make
romantic dreams up in lights
falling off the silver screen
젊고 난잡했던 시절의 공식 뮤직비디오(쓸데없이 인트로가 길어서 노래는 0:35 경에 시작됩니다)
(정신은 차렸는지 못차렸는지 모르겠지만) 나이먹고 난 후의 라이브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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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no님의 댓글
발라드인 Home Sweet Home도 좋지만 머틀리 크루라면 신나는 노래들이 최고죠.
Kick start my heart.
Girls Girls Girls
Dr. Feelgood
Smoking in the boys room
등등
전형적인 LA Metal이지만 기타 리프가 진짜 단순하면서도 신나죠.
Kick start my heart.
Girls Girls Girls
Dr. Feelgood
Smoking in the boys room
등등
전형적인 LA Metal이지만 기타 리프가 진짜 단순하면서도 신나죠.
metalkid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