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집들 플랫폼이랑 배달비 수수료 때문에 힘들다고 하면서 전화하면 안깍아주더라구요.

알림
|
X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작성일 2024.11.01 16:14
725 조회
3 추천
쓰기

본문

진짜 이상합니다. 아니 플랫폼 수수료랑 배달비 수수료때문에 맨날 죽을상을 쓰면서


정작 가게로 바로 전화해서 포장하면 배달비 빼고 따로 특별히 할인도 없어요 플랫폼에서 주문하는거랑 똑같아요


거기다 어떤곳은 포장인데도 포장비라고 1000원씩 오히려 받는곳도 있더군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댓글 14 / 1 페이지

masquerade님의 댓글

작성자 masquerade (121.♡.168.68)
작성일 11.01 16:17
그래서 저도 끊었습니다.

마트 치킨 삽니다.

알맹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알맹e (106.♡.67.122)
작성일 11.01 16:17
1 원래 받았어야 할 금액이다
2 전화가 더 번거로움(주소확인, 결제 등)
이런 생각인것 같더군요.
물론 2~3천원 할인해주는 곳도 있지만

프랑지파니님의 댓글

작성자 프랑지파니 (175.♡.150.159)
작성일 11.01 16:18
얼마전 ***닭강정에서 3마리 살 일이 있었는데, 집 근처라서 그냥 가서 주문했습니다. 배달앱으로 주문하면 콜라가 포함이었는데, 안 주시길래.. '콜라는 안 주시나요? 앱으로 주문하면 주던데..' 라고 했더니 '그럼 앱으로 주문하셨어야죠' 이래서 콜라 없이 왔네요.. 앱으로 주문하면 쿠폰으로 가격도 더 쌌는데 차마 그 얘긴 못 했네요 ㅎㅎ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1.01 16:23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말이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른데...장사 참 못하네요.
저라면 '원래 앱주문 하시면 드리는건데, 직접 오셨으니 챙겨드릴께요. ^^'라고 말하겠습니다.

'앱주문 받으면 그쪽 수수료 나가죠? 가까운 동네사람이라 그 수수료라도 내지마시라고 일부러 생각해서 직접 왔는데 말을 그런식으로 밖에 못하나요?'
제가 프랑지파니님이었으면 이렇게 한마디 했을겁니다. ㅡㅡ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작성일 11.01 16:29
@프랑지파니님에게 답글 와..말 진짜 싸가지없이 하네요...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니케스타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니케스타일 (118.♡.71.94)
작성일 11.01 16:21
저희 동네는 전화 포장하면 자체적으로 이천원 할인 해줍니다. 그런데 치킨 가격이 많이 올라서 치킨 먹는 횟수를 줄였네요.ㅠ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1.01 16:23
@니케스타일님에게 답글 칙힌은 KFC 9시 1+1만 먹은지 오래되었네요. ㅜㅜ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211.♡.96.51)
작성일 11.01 16:24
앱수수료때문에 힘든데, 전화로 했으니 깎아달라고 하면
결국 그게 그거 아닐까요? 
물론 앱수수료보다는 덜깎이는것이니 고객입장에서야 더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하겠지만요

rapanu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panui (210.♡.114.174)
작성일 11.01 17:03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어떻게든 덜 손해보고 배달앱에 종속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할텐데... 그런 마인드면 계속 배달앱들한테 종속될 수 밖에 없죠.
배달앱에 종속되는건 싫은데 서로 윈윈해보자고 제안하는건 조금도 손해보기 싫어서 싫다하면;;
엄청난 맛집이거나 본인 가게만의 특별한 무기가 있는거 아닌 이상 웬만해선 답이 없을텐데...
개인장사도 일종의 사업인데 경쟁없이 조금의 손해나 투자도 싫으면 망할 수 밖에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썸머이즈커밍 (118.♡.14.147)
작성일 11.01 18:02
@rapanui님에게 답글 배달앱이 없으면 지금만큼의 주문이 안들어오죠
업주들은 플랫폼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비싼 수수료를 싫어하는건데 전화주문 해주면 좋아할거다라는건 착각이죠

rapanu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rapanui (210.♡.114.174)
작성일 11.01 18:52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글쎄요... 손님들이 착각하는게 아니라  배달앱 주문할 줄 모르는 사람이 없는 요즘시대에 일부러 전화번호 알아내서 전화 주문해주는 손님 정도면 충성고객인데... 싫어하는게 멍청한거 아닌가요? 할인 해줘봐야 1,2천원 이나 음료수 하나 서비스 해주는걸 원하는 정도인데... 배달플랫폼 수수료에 비해선  많이 적은 비용이 드는거고... 단골손님 서비스 해주듯이 해주는 정도인데 싫어하는게....

물론 매장상황에 따라 전화주문으로 주문 접수 창구가 이원화되고 하는게 오히려 손해인 장사 잘되는 집들도 있다 들었긴 한데... (장사 잘되서 전화 받을 시간에 플랫폼으로 주문 한 건이라도 더 받아야 이득인 곳도 있긴 하더군요.)
이런 집들은 오히려 배달플랫폼을 이용하는게 이익이라 비싼 수수료에도 더 선호하고 배달앱 이용해 달라고 적극권하기까지 하던데... 이런 집이 아닌 이상 사장님이 장사 잘 못하는 거죠.

득과장님의 댓글

작성자 득과장 (39.♡.28.222)
작성일 11.01 16:43
우리동네 치킨집 몇군데는 아예 네이버에 전화번호 비공개..

rapanui님의 댓글

작성자 rapanui (210.♡.114.174)
작성일 11.01 16:49
저도 직접 포장이 배달어플 통하는거 보다 더 비싼집도 자주 겪어봤고...(무슨 행사가 있어서 가격차이 난거도 아니고 그냥 쌩 정가가 배달이 오히려 더 싸더군요;; 행사하면 더 저렴...)
요즘은 가게들 힘든거 생각 없이 바로 집 앞 상점도 무조건 배달주문하고 있네요;; 그마저도 감정상해서 주문자체를 줄이려는중인데...

힘들다면서 왜 나름 생각해서 배려해주려는 손님한테 역차별+신경질 인 곳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11.♡.26.157)
작성일 11.01 18:23
개나소나 치킨집 피자집 같은 요식업하면서 장사하지 말아야 될 사람들이 장사하는 경우가 너무 많습니다.
할 거 없으면 창업할 때 제일 먼저 찾는 업종이라 쓰레기들도 제일 많죠.
쓰기
홈으로 전체메뉴 마이메뉴 새글/새댓글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