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울산vs강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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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2024.11.01 21:30
41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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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우승을 위해

강원은 1위의 발판을 위한

1,2위간 치열한 대결이었습니다.


물론 심판이 중간에 서서 잠들었지만(?)

진짜 명경기였습니다.

강원의 추격도 정말 무서웠구요...ㄷㄷㄷ


제일 좋았던건 주민규는 그간 부진을 딛고 다시 부활했단거죠.ㅎㅎ


일단 오늘 한정 판꼰대(?)가 아닌 판버지(!)로 불러야겠습니다.ㅋ


그리고 이 기세를 몰아 남은 코리아컵과 아챔예선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네요.ㄷㄷㄷ

댓글 7 / 1 페이지

해방두텁바위님의 댓글

작성자 해방두텁바위 (172.♡.52.224)
작성일 11.01 21:33
축하드립니다 ㅎ 강원은 올해 정말 언제 다시 찾아올지 모를 기회를 잡은터라 이번 경기에 엄청 준비해서 나왔을텐데 울산이 쉽지 않은 경기를 중요한 순간에 잡네요.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11.01 21:37
@해방두텁바위님에게 답글 울산이 그랬듯 계속 두드리면 결국 열리더라구요.
강원도 지금처럼 하면 충분히 그 기회를 잡으리라 봅니다.ㄷㄷㄷ

쥐돌스님의 댓글

작성자 쥐돌스 (211.♡.191.189)
작성일 11.01 21:39
고형진은 판독 어렵지도 않은거 무결점모니터에 잠듦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11.01 21:41
@쥐돌스님에게 답글 반복된 화면을 보면 잠이 솔솔 오죠...ㅋㅋ

fixerw님의 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11.01 22:35
울산 우승도 그렇고 강원도 올 시즌 반전의 드라마를 쓴거라고 생각합니다.
울산은 일단 상위권에도 불구하고 감독이 국가대표 도전하러 가고 임시감독 거치고 잠시 부진했다가 회복한거고
강원은 작년 시즌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해서 겨우 플레이오프를 거쳐서 살아남았는데 올 시즌에 반전의 드라마로 아챔권까지 노리고 있죠. 여기에 추가로 K리그에서 최고의 별이되어 EPL까지 진출한 양민혁 선수도 등장했고요.
물론 린가드, 치열한 순위경쟁(올 시즌 이미 강등커트라인이 작년을 넘어섰습니다.)등도 있었지만
사실 모든팀이 좋든 안좋든 올 시즌 반전의 드라마를 쓰는 바람에 K리그도 올 시즌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심판의 실력은 내년에는 좀 더 기릅시다.....ㅎㅎㅎ 이제 우리나라도 리그관련해서 퀄리티가 좋아지고 K리그에서 EPL로 직행하거나 EPL선수가 K리그까지 진출하는데 심판의 상태가.....??
(심판 관련해서 권한을 가지는 대한 축구협회는 사실 축구 관련 모든 부분에서 반성해야 하지만.....ㅎㅎㅎ)

고구마맛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11.01 22:55
@fixerw님에게 답글 올시즌이 제일 예상하기 힘들었던만큼
재미도 넘쳐났죠..ㅎㅎ

그리고 심판문제는 뭐...늘 그렇듯 축협을 욕하면 되니 깔끔(?)합니다...ㅋㅋ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11.01 23:11
@고구마맛감자님에게 답글 심판 외에도 사실 작금의 대한축구협회는 깔게 넘 많다는게 함정입니다.
오죽하면 스포츠는 정치와 거리를 두는데도 국감에 끌려갔다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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