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개인적으로 김남국 씨 의견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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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해 211.♡.124.193
작성일 2024.11.02 15:53
92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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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전 대통령 선두에 설 것 까진 없지만 진보의 큰 어른으로서 좀 더 날 선 비판을 해도 된다 생각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인의 장막으로 둘러쌓여 정확한 정보를 받지 못했다손 치더라도 최종인사권자가 대통령이었던 만큼, 행정부 인사 문제로 인한 정권재창출 실패 및 굥 대선후보로까지의 성장에 책임이 없다할 순 없을테니까요. 물론 박근혜 사면도 마찬가지고요.

국가 운영은 참 잘하셨는데 정치는 너무 많이 아쉬웠던 대통령이었기에, 김남국 씨 마냥 앞장서라고늗 하지 않겠지만 지금이라도 한 발짝 나서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탄핵정국의 마중물이 되어주십사 하는 마음이네요.

댓글 26 / 1 페이지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15:53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해 (211.♡.124.193)
작성일 15:55
@에스까르고님에게 답글 김용민 씨가 여태껏 문재인 대통령에 그리 모질게 이야기 했던 것도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반성할 건 반성하고 가야 같은 일이 생기지 않는 법입니다.

에스까르고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에스까르고 (183.♡.123.226)
작성일 15:56
@요해님에게 답글

woong님의 댓글

작성자 woong (1.♡.94.243)
작성일 15:56
의견은 낼 수 있고 찬반도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sns를 통한 공론화장으로 끌어오는 시도는 미숙함이라 볼 수 없다고 봅니다. 내가 옳으니 같이 욕해달라? 이와중에? 기가찹니다.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해 (211.♡.124.193)
작성일 16:01
@woong님에게 답글 워딩도 과하고 요구사항도 과격하다 봅니다만, 지금처럼 문 대통령은 아무 잘못없다는 식의 과도한 옹호나 비판에 대한 적대시가 옳다 보이지도 않습니다. '아무튼 우리편은 잘한다고 해' 전략이 민주당을 거대한 초식공룡으로 만든 게 아닌가 싶어졌었거든요.

woon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woong (1.♡.94.243)
작성일 17:30
@요해님에게 답글 옹호해야한다 한적 없습니다. 수긍가는 부분도 있고요. 전 먹이주는 형태의 sns를 통해 의견을 개진한 것은 종편나와 민주당 까던 행태나 다름 없다는 것입니다. 이거는 잘해보자가 아니죠. 나잘났다지.

허허허허님의 댓글

작성자 허허허허 (106.♡.193.56)
작성일 15:58

시카고버디님의 댓글

작성자 시카고버디 (116.♡.238.151)
작성일 16:00

흥미롭습니다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해 (211.♡.124.193)
작성일 16:04
@시카고버디님에게 답글 저 글은 사회상규와 상식에 관련 된 글이었고, 이 부분은 정치적인 소견에 관한 것이죠. 또한 딱히 장판파 할 생각은 없습니다. 표현도 최대한 정제했고요.

삼포가는길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삼포가는길 (222.♡.29.111)
작성일 16:03

captnSilver님의 댓글

작성자 captnSilver (211.♡.116.235)
작성일 16:04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16:08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118.♡.3.26)
작성일 16:10

cvi_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vi_ (211.♡.151.13)
작성일 16:18
문재인을 불신하고 증오해 마지 않으면서 문재인을 어떻게 믿고 재등장을 요구하세요?
사법부가 미쳐서 당대표 구속이라도 시키면 주도권은 자연스럽게 재등장한 문재인이 쥘텐데 자신있어요? 덜컥 김동연이나 조국에게 힘실어 주면 어떻하게요? 문재인때문에 이재명 떨어졌다는 분들은 모순은 안되는 주장을 하셨으면 해요.

요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요해 (211.♡.124.193)
작성일 16:25
@cvi_님에게 답글 불신하고 증오하지 않습니다. 애증까지는 아니고, 약간의 원망이 섞인 애정이라 하겠습니다. 애증이나 증오에 가까운 분들은 저기 잇싸에 많이들 계신데, 전 그 정도는 아니라...
대선에서 이재명이 졌던 것보다는 윤이 대선후보가 될 수 있게 된 게 더 크지 않나 싶습니다. 대선 패배의 지분에는 문대통령보다는 이낙연이 더 컸죠.

cvi_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cvi_ (211.♡.151.13)
작성일 16:30
@요해님에게 답글 요해님 글 보는 분들은 그렇게 안볼걸요.

우니님의 댓글

작성자 우니 (221.♡.44.142)
작성일 16:20
탄핵은 국민의 뜻에 의해 되는 것이죠. 집에서 편안히 정치적 훈수 두는 것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지금 밖에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감사해야죠.

나무향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나무향기 (106.♡.0.7)
작성일 16:30

문스랩닷컴님의 댓글

작성자 문스랩닷컴 (211.♡.59.215)
작성일 16:31
스멀스멀…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220.♡.22.110)
작성일 16:33

트로님의 댓글

작성자 트로 (121.♡.236.55)
작성일 16:34

삼일님의 댓글

작성자 삼일 (183.♡.84.104)
작성일 17:05

JessieChe님의 댓글

작성자 JessieChe (211.♡.66.108)
작성일 17:06

마카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마카로니 (60.♡.222.169)
작성일 17:27
다른 거 다 떠나서 낄끼빠빠 차원에서도 아웃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난의 화살을 날릴 시점과 방향 다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모스투아님의 댓글

작성자 모스투아 (211.♡.175.185)
작성일 17:34
뭐 애가 99점 받아와도 100점 되지 못한다고 타박해서 죽이기까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논리적으로만 보면 한 80점 정도 되는 대통령이라도 자기 기준에 만족할 만한 수준이 못된다고 타박할수도 있죠.

근데 말입니다,
이전의 대통령들 탈탈 털어도 80점 수준 넘는 사람 기껏해야 한둘 있을까 싶은 정도이고,
그 80점 짜리 못한다고 욕하면서 뽑아놓은 인간이 대통령 하면서 점수 10점도 채 못받고 있는 상황에서,
다시 80점은 점수도 아니라는 소리를 꺼내와서, 옆에서 이건 아니라고 하는데도 계속 왱알거리고 있으면,
그건 그냥 인간 수준 이하로 눈치 지지리도 없거나, 애당초 제정신이 아닌겁니다.

10점 미만짜리 사과하나 쳐 못받는 주제에 80점 이상짜리 사과에 그리 목매고 싶어요?

상대할 가치가 아까울 정도네요.  염치는 동네 길고양이 줘버렸나...
김남국 잘못은 다른게 아닙니다. 이런 수준미달자들 쳐 기어나오게 만든거지.
제가 볼때는 정말.... 되돌이킬수 없는 과오네요.  쯧

마을이님의 댓글

작성자 마을이 (211.♡.68.105)
작성일 17:49
나섰다가 집중포화 당하면
그 앞에서 대신 돌 맞아줄 사람 없잖아요.

책임져 줄 것도  아니면서
뜬금없이 타인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것...
그게 딱 2찍스런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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