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당 '레이와 신센구미' 일본 공산당 의석수 추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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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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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잘 아실것 같은데, 배우 출신 정치인인 '야마모토 타로' 씨가 당대표로 있는 '레이와 신센구미' 당이 지난 10월 27일 치러진 제50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에서 비례대표만으로 9석을 획득, 일본공산당의 의석수를 추월했습니다.
그동안 의원수가 적어서 큰 존재감을 가지지 못했던 '정치단체' 취급을 받던 조직이었는데, 이제는 중의원 9석을 가져서 어엿하게 정당으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는 정당이 되었습니다.
'레이와 신센구미'는 굳이 구분 지어서 이야기 하자면, '친한'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한민국의 의견에 대체로 이성적인 반응을 기대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재일 동포의 권익신장이나 보호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고요. 다만 무조건적 친한 성향보다는 한국과 사이가 좋은 편이 일본의 국익에 더 도움이 되므로 한국과 친해져야 한다는 주의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비 상식적인 일본 정치인들만 보다가 그래도 말이 통하나? 싶은 일본 정치인을 본게 새로웠는데 계속 큰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으니 반가워서 뉴스를 적어봤습니다.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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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의 댓글
@득과장님에게 답글
나쁜 의미로 쓴건 아닙니다. 일본의 극우와는 다르다는 점에서 말한것이고요
정당명은 우익처럼 보이긴하는데.. 탈원전등 진보적인거 같기도합니다
정당명은 우익처럼 보이긴하는데.. 탈원전등 진보적인거 같기도합니다
득과장님의 댓글의 댓글
@다시머리에꽃을님에게 답글
극우라고 쓰셨길래 제가 모르는 무언가가 또 있나해서 여쭤봤습니다.
레이와 신센구미는 아마 한국과의 외교적 관계에서 과거사를 반성한다던지 하는 철학적모습은 없지만 그렇다고 소위 남의 나라 신경을 긁어대지는 않을겁니다. 자기들이 말하는 비지니스측면에서 한국은 중요한 나라라고 얘기하니까요. 일본내에서 본인들이 하고 싶어하는 정책은 복지가 많은편인데 그렇다고 급격한 혁신을 하겠다는건 아니라 저는 한국민주당과 결이 비슷한 충분히 대화가 되는 정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레이와 신센구미는 아마 한국과의 외교적 관계에서 과거사를 반성한다던지 하는 철학적모습은 없지만 그렇다고 소위 남의 나라 신경을 긁어대지는 않을겁니다. 자기들이 말하는 비지니스측면에서 한국은 중요한 나라라고 얘기하니까요. 일본내에서 본인들이 하고 싶어하는 정책은 복지가 많은편인데 그렇다고 급격한 혁신을 하겠다는건 아니라 저는 한국민주당과 결이 비슷한 충분히 대화가 되는 정당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득과장님의 댓글
레이와 신센구미정도면 외교적 측면에서 봤을때 ‘합리적’ 중도우파라 할수 있겠죠. 오래전부터 봐왔는데 적어도 군국주의를 지향하는 정신나간 자민당과는 다르니 앞으로 기대해봅니다.
다시머리에꽃을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