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이 간호사 근무표를 2개 쓰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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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미 115.♡.99.30
작성일 2024.11.0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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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 1 페이지

Breadwinner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11.04 01:04
저런거 보면 군대생활도 잘하겠네요ㅋㅋ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11.04 01:05
근무표 두개는 문제가 맞고 김장은 할수도 있지 않을까요?

돼지도살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돼지도살자 (221.♡.213.96)
작성일 11.04 01:08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 회사에서 김장을 왜합니까 사먹는게 맞죠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조알 (75.♡.52.153)
작성일 11.04 01:09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오프면 하라고 하는거 업무시간으로 인정도 안해주는거죠
저라도 극한직업 급인데 저런 업무외적인 것까지 시키면 도망가고 싶을거 같아요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4.♡.131.51)
작성일 11.04 01:24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김장을 회사에서요?
님 회사에서 구내식당에서 쓸 국물을 하라고 하면 할거예요?

시커먼사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11.04 01:30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근무시간 외에 사적이든 공적이든 회사의 일을 강요하는 것은 전부 불법입니다. 어차피 휴일도 없이 오프 때 쉬는 게 거의 전부인 간호사들에게 김장이 아니라 김장할애비라도 입도 뻥긋하면 안되는 겁니다.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75.♡.67.47)
작성일 11.04 01:57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왜 오프 때 회사 김장을 해야하죠???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66.♡.149.70)
작성일 11.04 02:02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결국 내 돈 주고 사먹는 걸 내 노동을 들여서 만드니 문제죠. 우리가 쓰는 화장실이라고 화장실 청소 시키는 것과 다른 게 하나도 없어 보입니다.

까만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만콤 (211.♡.28.147)
작성일 11.04 02:03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아니 이거는 질문하시기 전에 어떤 회사에서 구내식당 김치 직원보고 담그라 하면 좋아하겠습니까…

키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키단 (222.♡.80.154)
작성일 11.04 04:32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네?????

Yamal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Yamal (112.♡.22.97)
작성일 11.04 04:32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근무표 두 개는 문제인데
김장은 할 수도 있다는 게 너무 신기한데
뭐지...김장을 할 수 있다라...도대체 뭐지??????????????????

Breadwinn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readwinner (118.♡.79.60)
작성일 11.04 07:51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회사원에겐 회사 쉬는 날 강제로 등산 가자고 하는 것과 비슷한 느낌일거 같네요...

꼬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11.04 08:35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김장날 병원 셔터내리고, 직원들 근무로 쳐준다고 해도 싫은소리 나올겁니다
김장이 얼마나 중노동인데요.
하물며 한시간 잠 부족한 직업인 간호사들 모아다가 김장이라니요.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11.04 08:35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뭐는 되고 뭐는 안되고로 접근하면 안된다고 봅니다
이건 권력관계에 의한 착취가 발생한거에요

CaT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 (106.♡.192.240)
작성일 11.04 10:17
@달짝지근님에게 답글 없죠;;; 간호사 근무내용에 김장이 있지않잖아요

러시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러시아 (220.♡.79.152)
작성일 11.04 01:53
지방 생활이 이래서 어렵다는걸 정확히 보여줍니다.

김장 담그는 일이 서울 시내 병원에서 흔할까요, 지방 소도시 농촌지역에서 흔할까요.
저거 하는게 맞는가? 라는 판단이라던지, 어느쪽 문화가 더 좋은지에 대한 판단은 안 하겠습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지방 근무는
업무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굉장히 다양한 어려움들이 있고
그것을 월급으로 보상받아야 하는데
요즘은 그것마저도 수도권이 조건이 더 좋으니
진짜 자기 연고지 근처만 고집하는거 아니면 다 떠날 수밖에 없습니다.
현재 기준, 수도권에 취직하고 따로 집 얻어서 월세 내고도 남을 정도로 월급 차이가 날 겁니다.
지방에서 못 떠나는 사람이나 여러 이유로 특정 지역만 가능한 사람들은 호구가 되는거구요.

일리악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11.04 03:57
근무자에게 나와서 김치담그라고하면 환자를 방치하니 그것도 문제죠.
오프가 나오는게 맞는데 그에대한 적절한 보상체계가 준비되었는가가 문제고,
참여를 자율로해도 눈치보여서 반강제로 나오니깐 문제죠.
저라면 차라리 김치를 담근사람에게 김치를 나눠주던가
아님 초과근무수당이나 김치사입 절감비용을 지급할것 같아요.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igegg (211.♡.177.198)
작성일 11.04 07:05
@일리악님에게 답글 간호사가 왜 김장을 해요...
님보고 근무수당 줄테니 회사에서 쓰레기 청소 시키면 하시나요?

일리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11.04 07:08
@bigegg님에게 답글 근무수당이 아니라 자율적 참가를 전제로한 보상수단을 말하는겁니다. 그리고 고용계약에 의거해서 당연히 일해야죠. 그게 전제되어야 하는건 당연한겁니다. 근데 좀 민감하신듯하네요...그렇게 받아들이실 필요까지...암튼 거슬렸으면 죄송합니다.

달려옹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달려옹 (118.♡.10.241)
작성일 11.04 07:53
@일리악님에게 답글 요새 고용계약에는 김장이나 쓰레기청소도 넣는군요..
역시 계약서는 잘 읽어봐야해요..

일리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11.04 08:40
@달려옹님에게 답글 아랫글도 적어놨습니다. 오해 없으시길...

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찌 (58.♡.154.25)
작성일 11.04 08:36
@일리악님에게 답글 오프에도 일하라는 고용계약을 하는건가요?

일리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3.♡.180.14)
작성일 11.04 08:40
@아찌님에게 답글 오프에 일하라고 하겠습니까? 오프는 쉬는거지요....오프때 저런 일이 생긴다면 자율적 참가를 전제를 해야하고 당연히 무급이아닌 납득할만한 보상체계가 우선되야겠지요. 그냥 나와서 일해라, 아니면 근무수당을 주는건 말이 되지 않는다는 이야길 하는겁니다. 적어도 초과근무수당을 줘야하고 또한 사입금액과 만드는 금액의 차액도 지급해주면 좋고 자기가 만든 김치도 주면 좋지 않겠냐......고용계약서엔 오프에 일하라고 쓴다면 그건 노동법 위반이고 불법입니다.

CaT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aTo (106.♡.192.240)
작성일 11.04 10:20
@일리악님에게 답글 세상에 말이 좋아 자율적 참가지 그게 되나요.
그리고 기본적인 전제가 잘못된게 김치를 업체에 사먹으면 더 비싸니 저러는거죠
병원에서 담그는 김치가 공장김치 보다 위생적일까도 생각해보면 에러 덩어리죠

ThinkM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ThinkMoon (1.♡.185.244)
작성일 11.04 11:08
@일리악님에게 답글 저는 님 말씀에 이해가 안 됩니다. 그건 고용 계약 위반입니다. 김장 시킬 거면 계약서 다시 쓰라고 하고 싶네요.
간호사가 김장이라니요. 교대근무자가 퇴근 해서 쉬거나 자기계발 할 시간에 추가 노동 하라고 하면 누가 좋아할까요?

bigegg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igegg (211.♡.204.57)
작성일 11.04 19:20
@일리악님에게 답글 제가 민감하게 반응한것일 수도 있겠네요.
회사일과 별게로 회사차원에서 봉사활동이나 커뮤니티 활동도 가능은 하니깐요.

다만 잘은 모르지만 간호사 케이스는 왠지 자율적인것 같지 않아 이를 전제로 제가 이야기를 한 것입니다.

의사가 김장한다는 이야기는 없잖아요. ㅡㅡㄱ

일리악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일리악 (206.♡.122.43)
작성일 11.05 01:21
@bigegg님에게 답글 ㅎㅎ 저희병원은 제가 반대해서 암것두 안합니다. 하지만 지역 3부리그 축구 의료지원땐 자원자를 받고 초과수당을 드리는데, 가끔 지원자가 없어 제가 엠블 운전해서 갑니다....ㅎㅎ

누리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누리꾼 (106.♡.192.221)
작성일 11.04 06:07
간호사 평가?에 봉사 점수가 있어서
저런 활동이 간간히 있더군요

시골길농부님의 댓글

작성자 시골길농부 (118.♡.14.89)
작성일 11.04 06:42
김장김치 마음껏 가져갈 수 있게 해주면 기꺼이 김장 하러 가겠습니다~ ^^

윰어님의 댓글

작성자 윰어 (218.♡.235.163)
작성일 11.04 06:57
근무외 시간에
화합 같은 이유 따위로 회식 강요나
삼성같이 등산을 간다고 하는거나
김장이나

모두 마찬가지로 해봐야 별 도움도 안되죠.
참여 안 하면 은따 당하거나, 고과권자에 괜히 찍히고 불이익만 받고요.

괜히 근무 시간 오전 오후에 회식을 해주고
퇴근 시간 전에 집에 보내주는 직장 이야기가 미담으로 나오는게 아니죠.

Typhoon7님의 댓글

작성자 Typhoon7 (118.♡.10.151)
작성일 11.04 07:19
"우리가 점심 저녁으로 먹는 김치"
... '우리'라고 했지만, 입원 환자들용으로도 쓸것 같은데요. 고아원, 독거노인등이 이용할 복지시설 등에 줄 목적도 아니고 자기 먹을걸 한다는건 그냥 김치값 아끼겠다는 것 밖에 안되죠.

동네 건물 한 층에 다 들어갈 의원급 병원에서 소꿉놀이 하듯(?) 담궈 먹는거라면 몰라도요.

Mediumrare80님의 댓글

작성자 Mediumrare80 (106.♡.128.85)
작성일 11.04 07:19
김장은,
겨우내 먹을 양 집에 가져가게 해준다면
미담이겠네요.
병원장이 그정도는 여유있지않나?;;

Nunki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Nunki (39.♡.67.164)
작성일 11.04 08:04
김치 싸닥션 고프네요.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61.♡.120.8)
작성일 11.04 09:10
사무실에서 식당가서 먹기 귀찮으니 사무실에서 밥해먹자던 파트장 생각나네요.
보나마나 백퍼 막내인 제가 설겆이며 다 해야할것같아서 결사반대했던 기억이...-.-...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11.04 09:34
저 김장 담근걸 과연 간호사들만 먹을까요?
윗대가리가 몇 통 챙겨서 지네 집에 넣고, 나누고 하겠죠.
단합은 개뿔.
예전 제가 다닌 회사에서 실장님이 워크샵 보내서 단합 시키고 싶으면 돈 펑펑써서 선물도 주고, 소고기도 멕여주라고
깔짝 돼지고기 그것도 애들한테 굽게 하고, 임원들은 쳐 앉아서 고기만 받아 쳐먹는게 무슨 단합이냐고
뒤엎던게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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