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 기술은 언제 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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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ORDAN 211.♡.172.116
작성일 2024.11.04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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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나라에도 가고 인간도 복제할 수 있는 최첨단 기술을 가진 인간들인데 왜 탈모는 정복을 못할까요?


이러다가 진짜 블루투스 샤워기가 먼저 나오는거 아닌가 싶네요. 


문득 거울을 보다가 조금씩 넓어지는 이마를 보며 드는 생각이었습니다...

이마 탈모는 약도 없다는데...


댓글 28 / 1 페이지

monarch님의 댓글

작성자 monarch (211.♡.113.31)
작성일 11.04 12:44
모발 이식하면 되죠 머

gar20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gar201 (210.♡.10.129)
작성일 11.04 12:46
돈많고 연구 잘 되는 미국넘들이 두상이 이뻐가지고 대머리되도 그럴싸하니 그냥살자 분위기라 절실하지 않은것 같읍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11.04 12:46
프로페시아라고 실제 사용하고 있지 않나요?
비타민 D3도 탈모에 도움이 많이 되실 겁니다. 이것도 이미 과학적으로 증명이 되어 있습니다.
https://damoang.net/lecture/2402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11.04 12:52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완전치료는 아닙니다.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11.04 12:57
@구마적님에게 답글 약을 먹을 때만 머리카락이 나기 때문에 완전치료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요, 고혈압약도 복용을 중단하면 혈압이 다시 상승하지만, 고혈압약을 치료제라고 합니다. 혈압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탈모도 약을 복용하면 탈모가 멈추고, 머리카락이 다시 나기 때문에 치료제라고 하는 것이 맞습니다.

구마적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11.04 13:05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탈모약 2년째 복용중인데 제가 병원에서 의사에에 들은 이야기와 틀리군요.
지금 나온 탈모제는 완전 치료제가 아닙니다

의사 왈 : 빠질려고 하는 자라나는 머리카락을 잡아주는 역활이라고 합니다.
약으로 탈모가 멈추는게 아니고 진행속도를 아주 서서히 늦춰주는 역활을 하기때문에

약을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됩니다 그래서
탈모인들 머리카락 지킬려면 탈모약은 죽을때까지 먹어야 합니다.

JORD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RDAN (211.♡.172.116)
작성일 11.04 12:56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예전 코로나시절때 고약상자님 글 보고 비타민D3는 열심히 챙겨먹는 중입니다 ㅎㅎ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11.04 13:17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하나 여쭙고픈게 있습니다.
결국 남성형 탈모는 남성호르몬을 줄여주는 약제 뿐인데... 그럼 그 반대의 약제(아르기닌, 아연, 마카 등..)와는 상극인 상황인가요?

고약상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고약상자 (107.♡.144.11)
작성일 11.04 13:23
@빌리스님에게 답글 남성호르몬을 줄이는 약이 아니라, 남성 호르몬 수용체를 차단시키는 약입니다. 호르몬 분비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다만 수용체 차단으로 남성호르몬의 역할이 부분적으로 차단될 수도 있어서, 흔히 정액의 볼륨이 줄어든다는 것 같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빌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빌리스 (123.♡.236.110)
작성일 11.04 13:34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1.04 13:35
@빌리스님에게 답글 테스토스테론(남성호르몬)이 간에서 한번 대사되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 되는데, 탈모인들의 모낭은 이 DHT에 민감한 수용체가 많이 있고(유전), DHT에 계속 자극받은 모낭이 점점 맛탱이 가는게 탈모입니다.
피나스테라이드 라던가 아보다트 류의 약물은 이 테스토스테론이 DHT로 대사되는 과정을 차단해서 탈모를 방지합니다.
그런데 이 DHT도 남성호르몬 중의 하나여서 탈모약 먹으면 남성성이 약화된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게죠.
하지만, 결론적으로 꽤 안전합니다.. 그런거 걱정하기 보다는 차라리 약드시고 스쿼트를 더 하시는게 ㅎㅎ

외선이님의 댓글

작성자 외선이 (223.♡.213.164)
작성일 11.04 12:46
탈모는 신체적으로 병이 아니라서 치료제를 만들기 어렵다네요.

뽀물님의 댓글

작성자 뽀물 (106.♡.196.68)
작성일 11.04 12:47
그 미래
스타트렉 sf를 봐도
에너지원은 다 해결되었어도
대머리들은 많더라구요

Dufresn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17.♡.28.145)
작성일 11.04 12:47
@뽀물님에게 답글 와 나빴네요 ㅎㅎ

JORD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RDAN (211.♡.172.116)
작성일 11.04 13:04
@뽀물님에게 답글


그렇다면 200년이 더 지나도 답이 없다는거네요...

luq.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uq. (218.♡.215.30)
작성일 11.04 12:49
심적 고통 받는 분들이 많기는 하지만 탈모가 직접적인 생명의 위협이 안돼서 그런거 아닐까 싶기도요.

거미님의 댓글

작성자 거미 (211.♡.226.173)
작성일 11.04 12:49

팟타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팟타이 (114.♡.60.240)
작성일 11.04 12:51
@거미님에게 답글 아닠 ㅎㅎㅎㅎ 대체 몇개의 밈이 들어간 컴비네이션인가욧 ㅎㅎㅎㅎ

구마적님의 댓글

작성자 구마적 (220.♡.237.152)
작성일 11.04 12:55
탈모 그리고 암의 경우 유전적 요인이 있어서 완전치료가 어렵다고 tv에서 본거 같습니다.

JORD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JORDAN (211.♡.172.116)
작성일 11.04 13:02
@구마적님에게 답글 아... 다음 생을 기약하겠습니다...

하드리셋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드리셋 (223.♡.55.185)
작성일 11.04 13:02
모든 외계인은 아니겠지만 대부분의 외계인들은 대머리~~인거 같다는 ㅎㅎㅎ
그래서 외계인도 해결 못할꺼에요... ㅎㅎㅎㅎ

mlcc0422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lcc0422 (119.♡.199.171)
작성일 11.04 13:13
그냥 다들 태어났을때 그모습 그대로 유지한다고 생각하시면 마음 편해질겁니다.
그래서 앞으로 머리카락 없으신 분께는 ‘와~ 동안이시네요~’ 라고 덕담을…

MERCEDE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ERCEDES (175.♡.133.161)
작성일 11.04 13:18
치료제 출시되면 완전 블루오션이지요 ㅋ
전세계의 돈을 긁어모을 수 있는 ㄷㄷㄷㄷㄷ

제리아스님의 댓글

작성자 제리아스 (118.♡.11.46)
작성일 11.04 13:21
탈모 완전 정복될 의학이면

팔다리 잘린것도 복구할수 있을겁니다.

달랑님의 댓글

작성자 달랑 (211.♡.158.245)
작성일 11.04 13:32
탈모는 유전이면서 노화이기도 해서, 치료 난이도가 높아요.

단순히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이라면 쉽지만, 노화는 인간이 아직 정복하지 못하고 있죠.

노화된 장기를 새것으로 이식하는 의료기술이 상용화 될 즈음에 탈모도 완전치료가 되지 않을까요.

모모모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모모모다 (175.♡.80.175)
작성일 11.04 13:34
생각보다 어려운 기술이군요 탈모가..

Jay7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Jay74 (211.♡.129.2)
작성일 11.04 14:40
사춘기때 밥상머리에서 아버지 헤어스타일을 보고...갑자기 의문이 들었습니다.
아버지께서 너도 이렇게 된다....그리고 할아버지, 큰아버지, 삼촌들.... 떠올렸습니다.
너무나 절망이었고 한 대 걸러서.. 라는 말을 철석같이 믿었고.. 하지만 풀리지 않는 의문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결과는... 아니다! 탈모유전은 우성, 건너띄지 않는다! 20살에 알았습니다.
샴푸, 두피..., 항상 신경을 썼습니다. 꼼꼼하게 ...,
39살...., 얇아지기 전에..., 전문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았고 .. 프로페시아 복용 10년이 넘었습니다. (지금은 카피약, 비오틴)
제 사촌 동생들은 빠지기 시작했고.. 저는 짱짱합니다.!!!!
예방이 최선 입니다!!!!!!

concep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concept (1.♡.160.83)
작성일 11.04 16:46
문득 지난 대선의 이재명은 뽑는 것이 아니라 심는 것입니다라는 구호가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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