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님 채식주의자 너무 재미있잖아요 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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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0.2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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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정도 봤는데
졸려울줄 알았는데 의외로 너무 재미있어서 깜놀.......
댓글 10
/ 1 페이지
meteoros님의 댓글
문학적 재능이 있으신가 보네요. ㅎ
일반인들은 보기조차 힘들고...
아시는 분들은 가슴아파서 못 본다고 하던데.
일반인들은 보기조차 힘들고...
아시는 분들은 가슴아파서 못 본다고 하던데.
mussoks1님의 댓글의 댓글
@meteoros님에게 답글
널널하게 3~4시간 보면 읽을 분량인데다... 워낙에 기괴하고, 외설스러워서 자녀한테 권하지 못하겠다는 분들도 계시던데...
읽으면서 계속 뭐가 더 있나? 하면서 앉은자리에서 완독해버렸네요.
어둡고 쨍한 이미지가 교차되면서 너무 좋았는데.. 표현들이 단지 독자들에게 1차원적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읽으면서 계속 뭐가 더 있나? 하면서 앉은자리에서 완독해버렸네요.
어둡고 쨍한 이미지가 교차되면서 너무 좋았는데.. 표현들이 단지 독자들에게 1차원적으로 받아들여질수도 있겠단 생각은 들었습니다
logcat님의 댓글
정말 오랜만에 책을 읽는데 순식간에 읽혀지는 작품이더군요 외설스러운것보다 가슴아픈 이야기였습니다
Hallo님의 댓글
다들 너무 읽기 힘들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얼마나 괴기스러운가.... 하고 보았는데 아주 술술 넘어가서 당황스러웠던..... 재미있었습니다. 한 챕터의 끝이 어디로 갈지 예상이 안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세 이야기가 묶였을때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무엇인가....를 파악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것까지 파악이 되었더라면 완벽했을텐데.... 제가 책을 겉만 읽나봅니다. 다 읽고나서야 어려웠어요.
그리고 그 세 이야기가 묶였을때 작가가 이야기하고 싶었던게 무엇인가....를 파악하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그것까지 파악이 되었더라면 완벽했을텐데.... 제가 책을 겉만 읽나봅니다. 다 읽고나서야 어려웠어요.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Hallo님에게 답글
저랑같네요. 재미는 있었는데 제가 문해력이 떨어지나 자괴감도 좀 들더라고요
sdfsdfsdf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