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에 나이 없다'…80세 고령부터 여성까지 예비군 훈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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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2024.11.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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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에 나이 없다'…80세 고령부터 여성까지 예비군 훈련 참여




두 팀으로 나누어 전략을 세운 시니어 아미들은 교전 시작 전 우왕좌왕하기도 했지만 금세 흩어져 건물 곳곳을 구조물 삼아 숨어들며 상대팀을 향해 총구를 겨눴다.

"아이고 맞아버렸다!"

상대 팀 총에 '중상'을 입어 1분간 움직이지 못하게 된 한 참가자의 입에서는 탄성 소리가 흘러나오는 한편 저격에 성공한 팀에서는 열락의 환호 소리가 들려왔다.

시니어 아미는 나이와 성별 조건 없이 병력을 모집해 훈련하고 이를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해 6월 설립돼 같은 해 8월 국방부로부터 사단법인 허가를 받았다.

윤승모(61) 대표는 "시니어 아미들은 전쟁 발발 시 최전선에서 '총알 스펀지'(BulletSponge)를 자처하겠다는 의지를 지녔다"며 "희생되는 것을 마다하지 않고 가족과 국가를 위해 나서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사단법인 인가야 받을 수 있는 거라지만, 예비군 훈련장도 군 자원인데 그걸 민간인들이 써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본인들은 할수 있다며 우기겠지만...글쎄, 으르신들 통제하는 현역들은.. 아마도 아주그냥 숨이 막히지 않을까 싶네요. 이거 솔직히 관심사병 집단 아닙니까? 

으르신들 뛰댕기다가 넘어지기라도 하면 그거 현역들한테는 더 부담이랍니다. 들쳐메고 후송보내야 하니. 훈련하다가 가슴 부여잡고 쓰러지기라도 하면 그 책임 누가집니까...? 젊은애들 발목잡는게죠.


뭡니까이게.. 서바이벌게임 동호회도 아니고..


댓글 20 / 1 페이지

우주난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183)
작성일 11.04 19:05
쓸때없는 짓거리 하는데 세금 낭비하고 있네요...

sinoon님의 댓글

작성자 sinoon (59.♡.151.61)
작성일 11.04 19:05
실질적인 전투력에 1도 도움도 안되는 이딴빨짓은 니들끼리 하세요 쫌
강당에서 뭔 훈련을 해요 ㅋㅋㅋ
PS: 써바이벌 게임은 했나 보군요 ㅋㅋㅋ
총알 스폰지 되려믄 실탄도 맞아 보시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 연습도 하세요 쫌 ㅋ

인생여러컷님의 댓글

작성자 인생여러컷 (220.♡.182.66)
작성일 11.04 19:07

ArkeMouram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ArkeMouram (58.♡.21.219)
작성일 11.04 19:07
"국가에 병력 보탤 것"
짐만 되니까 병력말고 돈을 보태세요. 모든 연금을 포기하고 그 연금을 국방비로 기부하시면 진정성을 믿어 드리겠습니다.

동남아리님의 댓글

작성자 동남아리 (211.♡.188.121)
작성일 11.04 19:08
차라리 단순 노인일자리가 더 공익적이겠어요.
할말은 많지만..하아..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25.♡.209.173)
작성일 11.04 19:08
저것도 돈되는 사업일까요..? 대북풍선처럼...

sinoo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sinoon (59.♡.151.61)
작성일 11.04 19:09
@케이건님에게 답글 군복 서바이벌 게임장 사용료 등등 빼먹을 거 많을거 같긴 합니다 ㅋㅋ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58.♡.46.177)
작성일 11.04 19:11
웃기는게 국짐이 정권만 잡으면 저런 류의 기사들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그만큼 국짐 치하에선 안보가 극도로 불안해진다는 걸 반증하는 것이죠
물론 윤합뉴스같은 쓰레기가 윤두창 일당이 획책하는 전쟁 분위기에 편승해서 자발적으로 떠들어대는 것도 있구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1.04 19:11
장담하는데.. 저 집단.. 나중엔 정치집단 될겁니다..

음악매거진편집좀님의 댓글

작성자 음악매거진편집좀 (39.♡.58.98)
작성일 11.04 19:12

그냥 이런거나 하세요

눈팅이취미님의 댓글

작성자 눈팅이취미 (182.♡.218.38)
작성일 11.04 19:13
말이 좋아 시니어 군대지.. 그냥 탑골공원 밀리터리 버전 인 듯.  팔다리 쑤시고 아픈데 뭔 훈련이나 하겠나요. 그냥 밥 먹고 막걸리 마시고 흥청망청 하겠죠. 위급할땐 태극기 부대로 동원되고.

TheS님의 댓글

작성자 TheS (58.♡.128.91)
작성일 11.04 19:13
기껏 무기 쥐어주고 총알 스펀지 되어서 순식간에 죽어버리면, 무기랑 탄약, 식량 등 물자만 적군에게 배달하는 꼴 되는 거 아니예요?

무적전설님의 댓글

작성자 무적전설 (211.♡.26.81)
작성일 11.04 19:18
욕이 절로 나오네요.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21.♡.131.167)
작성일 11.04 19:20
잡혀서 적군의 식량을 축내면 됩니다

부서지는파도처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부서지는파도처럼 (110.♡.31.28)
작성일 11.04 19:40
어떤 곳인지 궁금하신 분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https://seniorarmy.kr/
모인 사람도, 설립 시기도, 엮인 이도... ^^

귀요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귀요미 (1.♡.186.91)
작성일 11.05 08:39
@부서지는파도처럼님에게 답글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메모에 적힌 '홍준표 1억'의 전달자는 윤승모 전 경남기업 부사장으로 알려져 있다. 본인도 이를 부인하지 않고 있다.
출처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4/15/2015041500171.html

시커먼사각님의 댓글

작성자 시커먼사각 (49.♡.218.16)
작성일 11.04 19:51
군장메고 한 1Km 정도는 걸을 수나 있대나요..? ㅋㅋㅋ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11.04 20:26
저거 불법행위 아니에요?

파키케팔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파키케팔로 (218.♡.166.9)
작성일 11.04 20:34
@Kenia님에게 답글 찾아보니 민간인들에게 '체험' 형식으로 훈련 맛보기 해주는 행사 같은게 예전부터 있나 봅니다. 정기 행사는 아니고 그냥 비정기적으로 하는거 같은데, 그 체험을 저 단체에서 신청해서 받았나봐요.

https://youtu.be/AEfA8Lk9-2o?si=4CrCQc8lGG0KZz-P

국방부가 사단인증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저 단체 홈피가면 주무부처가 국방부라고 대문에 쓰여있는데요.
그렇게 쓰면 안될거 같은데 말이죠?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182.♡.225.77)
작성일 11.05 04:22
전방 사로 엎드려 쏴 몇번 하면 무릎 관절 다 나가서 응급실에 실려가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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