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년 연장 옵션 관련한 뇌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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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삼촌 121.♡.117.165

2024.11.05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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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는 아마도... 손흥민 계약 관련해서 머리를 굴린 것 같고

그 타이밍을 장기 부상 당했을 때로 생각한 것 같네요.

부상 후 복귀해도 경기 도중 일찍 빼서 '넌 이제 옵션에 불과해'라는 인식을 심어 놓고

후려치는 계약에 서명하거나 아니면 다른 구단 보내겠다. 대신 이적료는 많이 받겠다.

뭐 이런 자세가 아닐까 싶은데.

레비는 몇년 전에 사우디에 비싼 값 받고 팔길 원했을지도.

제일 잘못한 건 에이전트 같고요..

(행여 선수가 원했더라도 1년 연장 옵션을 선수가 가져야지 그걸 구단에 주다니)

아름다운 끝맺음을 보고 싶었건만 그렇게 되기 쉽지 않을듯.

이 예상이 빗나가길.

댓글 6 / 1 페이지

DdongleK (219.♡.239.67)

11.05 20:11

사실 저런 옵션은 행사를 잘 안합니다.. 보통은 재계약을 하죠.. 저걸 발동 했다는건 선수에게 더이상 너와 함께하지 않겠다는 시그널이죠 그냥 선수도 아니고 팀의 주장에 에이스인데요.. 만약에 연장 발표하면 바로 이적요청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Crow (49.♡.120.27)

11.05 20:21

저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55분에 교체한게 다 계산하고 시킨거 같아요.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11.05 20:27

정확합니다
완전 공감합니다
손흥민 담당 에이전트 완전 무믕력자입니다 에이전시는 큰데 비해서
담당하는 에이전트의 능력은 형편없었어요 그당시에 헤리케인 재계약할때까지 기다리고 케인보다 살짝 낮은 주급으로 계약할수도 있는거였는데 계약타이밍도 그렇고 이번 1년 연장 옵션도 그렇고 에이전트가 병크 쳐놓은게 너무 많은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