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훈련소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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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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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이나 북한군 훈련 상황 아닙니다.
모든 훈련소가 같지는 않았겠지만 실전 같은 분위기를 내기 위해서 각개전투 훈련장에서 저렇게 기관총을 일정 높이 이상으로 쐈다고 합니다.
민무늬 전투복, 일명 cs복... 보기만 해도 몸과 마음이 무거워집니다...
참고로 cs는 combat service로 폐기 대상이지만 사용 가능한 물품을 뜻합니다.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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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탄이 날아가는 걸 봤다는 사람이 있더군요.
3미터 이상의 높이로 쐈다고 합니다.
3미터 이상의 높이로 쐈다고 합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저게 머리 위로 총알이 지나가면 그 붕~하는 소리가 진짜 살 떨리거든요. 실제로 들어봤... 효과는 좋았겠지만 너무 위험해서...
영화 자헤드에 보면 걸프전 때 그 시절까지 실제로 각개훈련에서 실탄을 사용했는지 해병대 훈련 중에 사고로 기관총에 죽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영화 자헤드에 보면 걸프전 때 그 시절까지 실제로 각개훈련에서 실탄을 사용했는지 해병대 훈련 중에 사고로 기관총에 죽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세상여행님의 댓글의 댓글
@메카니컬데미지님에게 답글
요즘 시대에는 하기 힘들죠.
드라마 bob에서처럼 철조망 중간중간에 돼지 사체, 내장 같은 것을 걸고 연막탄, 폭음 효과를 내서 훈련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드라마 bob에서처럼 철조망 중간중간에 돼지 사체, 내장 같은 것을 걸고 연막탄, 폭음 효과를 내서 훈련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다크뉴깸님의 댓글
논산훈련소 각개전투훈련 받을때 실탄이라고 조교가 그러더군요...그런데 사격높이는 키가 안닫는 높이로 쏘더군요..
갈매동아재님의 댓글의 댓글
@OLDnNEW님에게 답글
95군번 논산훈련소 실탄 맞습니다. 쏜 조교가 친구였습니다.
쿨캣님의 댓글
논산에서 각개전투 때 M60 공포탄이라고 조교가 말했는데 실탄이었습니다.
눈으로 앞에 총알 땅에 박히는걸 봤거든요.
미친놈들이 땅으로도 갈겨댑니다.
당시 저거보다 높은 언덕 관측소 같은 높이에서 쏴댔습니다.
눈으로 앞에 총알 땅에 박히는걸 봤거든요.
미친놈들이 땅으로도 갈겨댑니다.
당시 저거보다 높은 언덕 관측소 같은 높이에서 쏴댔습니다.
원두콩님의 댓글
아무래도 실탄 사격이 가해지면,
포복 진행속도가 x2 되는 효과
그리고 중간에 힘들다고 일어서는 고문관과 관심사병이
없어지는 효과는 있겠네요.
포복 진행속도가 x2 되는 효과
그리고 중간에 힘들다고 일어서는 고문관과 관심사병이
없어지는 효과는 있겠네요.
퓨리오사7님의 댓글
93군번입니다. 논산훈련소 출신이고요 실제로 기관총 쐈습니다.
크레모아 폭발 시범도 봤고 수류탄 던지기 전 날 수류탄이 손에서 터지는 악몽도 꿨었죠
크레모아 폭발 시범도 봤고 수류탄 던지기 전 날 수류탄이 손에서 터지는 악몽도 꿨었죠
젤라스틴님의 댓글
98군번 논산입니다. 실탄이었습니다. 다만 높이 쐈습니다.
크레모아 폭발 시범 봤고, 수류탄 2횐가 4횐가 모의 투척하고, 1회 실투척 했습니다.
IMF 터졌다고 어느날부터 우유가 급식이 안되어서 슬펐습니다...
크레모아 폭발 시범 봤고, 수류탄 2횐가 4횐가 모의 투척하고, 1회 실투척 했습니다.
IMF 터졌다고 어느날부터 우유가 급식이 안되어서 슬펐습니다...
박스엔님의 댓글
저 훈련소에서 각개할 때 폭약 터트리고 m60 공포탄 계속 쏘고 그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