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선 샤이 트럼표 표로 결정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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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2024.11.06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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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샤이 보수들  표라고 이야기 하는데 

미국에서는 샤이 트럼프 지지자들이 꽤 있습니다.  대놓고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이야기는 

안하고 투표할때만 트럼프로 투표를 하는거죠.

미국 언론들도 샤이 트럼프 표를 엄두해두고  여론조사 보정을 했다고 하지만 

예상보다 더 나오면 트럼프가 이기는 거죠. 1% 표라도 더 나오면 뒤집어 지는 지역이 좀 있습니다.


그리고 해리스가  미국 흑인들에게  인기가 좋지 않습니다. 그동안은 흑인이 아니라

본인은 인도계라고 말하고 다녔고 검사생활 하면서도 흑인에게 더 가혹했던게 해리스 였습니다.

정치인이 되면서 본인은 흑인이라고 이야기 다닌거죠  이때문에 해리스에 대한 흑인들은 대한 

감정은 진짜 안좋습니다.


흑인들 그리고 미국 이민자들이  공화당 보다는 민주당을 지지했는데 그런 믿음을 저버리고 

박살난게 민주당이라  트럼프가 깜짝 대통령이 된거였습니다.


누가 대통령이 되든  미국도 꽤 오랫동안  휴우증이   심할겁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글록님의 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11.06 04:42
요즘엔 샤이 트럼프가 없어요. 다들 대놓고 트럼프 지지한다고 하는데요
바이든때 총기제제 문제가 많이 심해져서 트럼프 지지 = 수정헌법2조 지지로 바꿔졌습니다.
그리고 흑인들은 자기네들끼리 밀어주는게 있습니다. 트럼프 지지하는사람들도 있지만 워낙에 트럼프가 병크를 많이 일으켜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트럼프가 안나왔으면 공화당에서 거의 무조건 대통령이 나왔겠죠

hayandora님의 댓글

작성자 hayandora (221.♡.155.30)
작성일 11.06 04:50
지난 트럼프 당선 때 이미 샤이트럼프 표는 다 나왔어요. 더 이상 나올 샤이트럼프는 없습니다.

트라팔가야님의 댓글

작성자 트라팔가야 (58.♡.217.6)
작성일 11.06 04:55
이 주장을 논리적으로 반박하려면 몇 가지 포인트에서 사실관계와 논리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샤이 트럼프 현상과 여론조사 보정

“샤이 트럼프(Shy Trump)” 현상은 2016년과 2020년 미국 대선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이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에는 논란이 많습니다. 2020년 대선 이후 연구를 보면, 여론조사 기관들이 샤이 트럼프 지지층을 보정하려고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 결과와 실제 투표 결과가 완벽히 일치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 차이는 샤이 트럼프 현상보다는 여론조사 자체의 샘플링 오류, 특히 농촌 지역 유권자와 온라인 조사에 응답하지 않는 유권자들로 인한 오차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

또한 여론조사의 불확실성이 있더라도, 2020년 대선은 매우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선거였으며, 대다수의 분석가들은 샤이 트럼프보다는 전체 유권자들의 결집과 여론조사의 기술적 한계를 지적합니다. 따라서 여론조사 오차로 인해 예상보다 트럼프가 더 많은 표를 얻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를 “샤이 트럼프 현상”으로 단정 짓는 것은 지나친 해석입니다.

2. 해리스 부통령의 흑인 지지율

해리스 부통령이 흑인 사회 내에서 비호감을 받는다는 주장은 일부 사례에 근거할 수 있지만,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은 인도계와 흑인 혼혈이지만, 오바마 대통령 시절부터 흑인 커뮤니티와 밀접하게 연계되어 왔으며, 민주당이 해리스 부통령을 부통령 후보로 지명한 것도 흑인 유권자층을 주요 지지 기반으로 삼기 위해서였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이 검사 시절 흑인 사회에 가혹했다는 주장은 일부 정책적 비판에 기인합니다. 하지만 이는 특정 사건을 과장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오히려 흑인 단체와의 연대와 흑인 사회의 정치적 발전을 위해 해리스 부통령이 한 활동을 무시하는 해석입니다. Pew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흑인 커뮤니티에서 여전히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3. 흑인과 이민자 유권자의 지지와 민주당의 기반

흑인 및 이민자 유권자들이 민주당을 떠나고 있다는 주장은 다소 과장된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일부 흑인, 라틴계 유권자들이 트럼프에게 표를 던진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여전히 흑인과 히스패닉, 아시아계 유권자의 대다수는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예를 들어 2020년 대선에서 흑인 유권자의 87%가 바이든을 지지했고, 히스패닉 유권자 역시 약 65%가 민주당을 지지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따라서 일부 유권자들의 이탈이 전체적인 기반의 붕괴로 해석될 수는 없습니다.

4. 미국 정치의 향후 전망

마지막으로, “누가 대통령이 되든 미국의 후유증이 오래갈 것”이라는 주장은 추상적이긴 하지만 일정 부분 동의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이는 양당의 대립 심화와 정치적 양극화 문제로, 특정 후보가 당선되었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라기보다는 현재 미국 정치 전반에 퍼진 구조적인 문제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나 민주당의 정책 문제만으로 귀결되기보다는, 미국 정치 문화가 근본적으로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하는 방향으로 변화하지 않는 한, 이 문제는 특정 후보에 국한되지 않고 장기적으로 계속될 수 있는 것입니다 .

결론적으로, 샤이 트럼프 현상이 트럼프의 지지율을 상승시켰다는 주장은 여론조사 상의 오차와 관련 있을 수는 있지만 일반적인 투표 경향을 뒤집는 큰 요소로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비호감이나 민주당 지지층의 이탈이 과장된 해석에 기인한 면이 있으며, 미국의 정치적 양극화는 특정 정치인보다는 구조적인 문제에 기인한 것입니다.

참고 문헌:

1. Pew Research Center, 2021. “What 2020’s Election Poll Errors Tell Us About the Accuracy of Issue Polling.”
2. The Atlantic, 2021. “Kamala Harris and the Burden of Representation.”
3. AP VoteCast, 2020. “How Race and Ethnicity Shaped the 2020 Vote.”
4. Brookings Institution, 2021. “The deepening polarization of American politics.”

Physicist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Physicist (50.♡.138.77)
작성일 11.06 05:25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Chat gpt 스타일인데요? ㅎㅎ

몽사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몽사마 (1.♡.152.91)
작성일 11.06 05:29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우와.. 정성글이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디즈니랜드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디즈니랜드 (45.♡.17.74)
작성일 11.06 05:56
@트라팔가야님에게 답글 샤이 트럼프 보다는 오히려 해리스 지지층이 극우의 폭력를 피하려고 오히려 지지표시를 안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봅니다. 또한, Gen-Z는 직접적인 여론조사에 거의 응답을 안합니다.

ehdtkqorl123님의 댓글

작성자 ehdtkqorl123 (69.♡.205.19)
작성일 11.06 04:58
아니 언제적 샤이트럼프를.. 8년전에나 그랬지 4년전에 다 빠졌고 지금은 오히려 트럼피 남편 뒤에서 반란표 던지는 샤이 해리스를 잡느냐 마느냐 문젠데요...

글록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글록 (73.♡.246.150)
작성일 11.06 06:08
@ehdtkqorl123님에게 답글 FOX 사회자는 자기 아내가 해리스 지지하면 이혼한다고 했죠 ㅋㅋㅋ 불륜이라고 ㅋㅋㅋ

화창한비오는날님의 댓글

작성자 화창한비오는날 (1.♡.76.121)
작성일 11.06 05:14
https://www.hani.co.kr/arti/international/america/1165956.html

샤이 트럼프 말고 은밀한 해리스도 있다고 하니까 좀 기다려 보렵니다.

트레이드조님의 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11.06 05:25
전 해리스가 될것 같습니다. 어차피 확률은 50:50....ㅎㅎㅎㅎ

하하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하둥이 (211.♡.109.159)
작성일 11.06 05:29
@트레이드조님에게 답글 누가 50입니까?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11.06 05:33
@하하둥이님에게 답글 둘중 하나는 당선이 될텐데...개인적으로는 해리스가 압승할것 같습니다.
여성들의 트럼프 반발심리가 만만치 않은것 같습니다.

하하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하둥이 (211.♡.109.159)
작성일 11.06 05:39
@트레이드조님에게 답글 뻘 답글에 정성답글이라뇨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그냥 범죄도시 2 패러디해본건데요 ㅠㅠ

트레이드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트레이드조 (71.♡.138.204)
작성일 11.06 05:40
@하하둥이님에게 답글 괜찮습니다. 다들 이러고 노는거죠....ㅎㅎㅎㅎㅎ

하하둥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하둥이 (211.♡.109.159)
작성일 11.06 05:41
@트레이드조님에게 답글 아이구 ㅠㅠ 감사합니다 오늘도 좋은하루되십쇼!

WinterIsComing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WinterIsComing (124.♡.1.247)
작성일 11.06 06:11
텍스트로만 접하기로는 다들 박빙이라고는 했지만 줄곧 사실상 트럼프 확정 분위기 였는데,  이코노미스트에서 해리스 우위로 막판 예측을 해서....작은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IT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XIT (117.♡.1.232)
작성일 11.06 06:42
트럼프 관련 주식이 장초반 급등하다가 장 마감시점 지금은 쭉 빠지고 있네요 (-5%)

예태님의 댓글

작성자 예태 (118.♡.73.6)
작성일 11.06 07:37
유색인종이 트럼프 지지하는건 우리나라 세입자가 종부세 걱정하며 2찍 하는거 랑 비슷한걸까요. 더 멍청이 일까요?

그랬군요님의 댓글

작성자 그랬군요 (98.♡.12.183)
작성일 11.06 07:46
며칠 전에 동네 할머니가 트럼프 찍으라고 가가호호 방문하던데요. 요즘 무첫 떳떳하답니다. 처음 봤어요. 마당에 푯말 정도야 그러려니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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