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해리스보다 불확실성이 더 큰 거 같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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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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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말도 안 되는 트집을 잡아서 돈 뜯어낼 게 보이는데(본인이 공언도 했죠)
근데 해리스가 되도 불확실성이 만만치 않을 거 같습니다.
바이든 대통령 되고 나서, 아프간에서 갑자기 철수해서 끔찍한 비극이 뒤따랐고..
우리나라 근간 산업을 탈탈 털어서.. 미국 기자가 이렇게 동맹국 털어도 되냐 되물을 정도였으니
대놓고 보이는 불확실성 vs 잠재적 불확실성의 싸움이네요.
댓글 8
/ 1 페이지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DRJang님에게 답글
트럼프랑 협상이란 걸 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대단한 거 같네요. 반면 바이든에 대해 윤가는 협상이란 걸 하지 않았으니...
엉클머리님의 댓글
[삭제된 댓글입니다]
MarginJOA님의 댓글
그래도 동부쪽 결과는 해리스한테 유리한 듯 하네요... 미시간 팬실베니아 가져오는 분위기.. NC는 애매하고요
보따람님의 댓글의 댓글
@MarginJOA님에게 답글
경합주에서 위스콘, 미시간, 펜실 그리고 @만 가지고 오면 거의 끝나지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MarginJOA님에게 답글
참.. 미국 대선에 이렇게 촉각을 기울여야 한다는 게 얼마만인지...
biogon님의 댓글
그래서 저는 트럼프보다 해리스가 낫다고 보는 편입니다.
우리 대통령도 리스크가 너무 많은데 미국도 어디로 튈지 예측 불가인 트럼프 조합이면 너무 불안할 것 같아요.
우리 대통령도 리스크가 너무 많은데 미국도 어디로 튈지 예측 불가인 트럼프 조합이면 너무 불안할 것 같아요.
FV4030님의 댓글의 댓글
@biogon님에게 답글
상대적으로 낫긴 하죠. 그쪽 난이도도 쉽지 않는 게 문제긴 한데...
DRJang님의 댓글
해리스 같은 미국의 전통적인 정치인이 대통령이고, 우리쪽이 호구가 아니라면 협상이라는게 가능하고 협상 결과도 예측 가능한 경우의 수가 한정적이라 예측이라는게 가능하죠.
근데 트럼프는 그런거 없습니다.
주한미군의 역할을 1차원적으로 해석하고 받아들이는 지지층을 두고 있기에 그냥 남의 나라 지켜주는 정도로 보고 있는지라 여기서 부터 뭘 협상하기가 쉽지 않게 흐르는거죠.
무역 쪽도 같은 연장선에서 뭐 대화 부터 기대가 안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