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 (211.♡.64.83)
2024년 11월 6일 PM 12:26 · 수정됨(13:02)
조드푸르에서 있던 일입니다.
역에서 기차 기다리는데 여성 관광객 3명이 지나갑니다.
그런데 한 인도인 불량배가 여성 엉덩이를 만져서 관광객을 놀라게 한 후 돈을 털어가려고 하더군요.
그 때 그 관광객 일행 중 한 명이 큰 소리로 픽포켓 몰스터 이러며 소리치며 손가락으로 그 남자를 가리키는 겁니다.
이 때 역에서 티켓 끊으려던 나이 든 남자가 호랑이처럼 달려와서 그 불량배의 얼굴에 죽빵을 날리고 경찰을 불러 그 불량배가 잡혀가게 하더군요.
그러며 그 남자는 아임 쏘리, 해브 어 굿 트립 이렇게 영어로 피해자 여성에게 위로하고 사라집니다.
그 관광객이 돈을 주며 고마워하는 것도 다 거부하고요.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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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레드엔젤
24.11.06 · 118.♡.112.3
전직 경찰이나 특수 요원이었나 보네요. 보자마자 죽빵이라...^^;; -
코코미
→ 레드엔젤 작성자
24.11.06 · 211.♡.64.83
의외로 저렇게 또 상남자같은 분도 있고, 아무 대가 없이 선행을 하는 분도 많아서 제가 인도 질색하면서도 가고 싶은 겁니다. -
제제리아스
→ 코미
24.11.06 · 118.♡.6.37
야생이기에 진짜 선의에 대한 구별도 쉬운 법이죠 ㅎㅎ -
코코미
→ 제리아스 작성자
24.11.06 · 211.♡.64.83
범죄자 제압- 경찰 신고- 바로 위로 해주고 떠나기...
저걸 스무스하게 하는 거 보니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닌 듯 해요.. -
페페퍼로니피자
24.11.06 · 221.♡.148.171
경찰이 폭력을 쓰는데 아무런 거리낌이 없다보니, 사적제재도 그냥 생각없이 이루어지는거 같더라고요 -
코코미
→ 페퍼로니피자 작성자
24.11.06 · 211.♡.64.83
저게 긍정적으로 일어나면 이렇게 되고 부정적으로 일어나면 이슬람교를 믿거나 하는 무고한 사람이 멍석말이를 당하고 그러더군요. 그래서 좀 조심스럽습니다. -
TTyphoon7
24.11.06 · 118.♡.7.87
https://namu.wiki/w/%EB%B9%84%EC%8A%88%EB%88%84%20%EC%89%AC%EB%A0%88%EC%8A%A4%ED%83%80
인도에도 비슈누 같은 사나이가 있었나보군요. -
코코미
→ Typhoon7 작성자
24.11.06 · 211.♡.64.83
묘하게 마초이즘이라 해야 하나 의협심이라 해야하나 그런 게 있는 사람이 많더군요.
남성성을 중시한다고 하나... -
희희어늬
24.11.06 · 223.♡.247.113
무림이군요. 정파와 사파! 마굔가? -
코코미
→ 희어늬 작성자
24.11.06 · 211.♡.64.83
순식간에 죽빵을 날리고 몇 대 더 때리는데 그게 데미지가 큰지 그 불량배는 쓰러진 후 몸을 못 가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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