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서 궁금해 하는 182cm 중2 아들의 키 비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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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2024.11.06 23:29
2,159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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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외로,

일본에서 했던 설문이 떠오르네요.

가슴이 큰 여성과 가슴이 작은 여성의 두 그룹 간에 상관관계를 조사했는데,

잠을 충분히 잤던 사람들은 가슴이 크고, 잠을 충분히 자지 못했던 사람들은 가슴이 작았다는 내용이 기억나네요.

댓글 10 / 1 페이지

키다리아찌님의 댓글

작성자 키다리아찌 (58.♡.51.86)
작성일 어제 23:33
다 소용없습니다...그냥 유전입니다...전 4시간씩만 잤는데도...190이네요...아들녀석도...맨날 늦게 자는데...130이 넘어요...7살인데요 ㅜㅜ아부지 184...할부지 180...

바다와커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바다와커피 (91.♡.2.246)
작성일 어제 23:35
@키다리아찌님에게 답글 물론 유전자의 힘이 강하죠.
하지만 수면은 성장호르몬의 생성과 너무도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한거죠. ^^

키다리아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키다리아찌 (58.♡.51.86)
작성일 어제 23:38
@바다와커피님에게 답글 제가 190이라 사실 너무 두렵습니다..아들이 190을 넘을까봐요...그래서 일부러 일찍 재우고 하지 않습니다...
저도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있습니다. 물론 반대로요..ㅜㅜ헌데..막 자라고 있습니다.

돌마루님의 댓글

작성자 돌마루 (101.♡.59.99)
작성일 어제 23:48
여자들 가슴 얘기는 많이 들었습니다.
일본 여자들 가슴이 큰 이유가 수면량이 많아서라고 하더군요.
반면 한국학생들은 야자며, 학원에, 집에 가서 공부하고... 제대로 잘 시간이 없죠.

돼지도살자님의 댓글

작성자 돼지도살자 (221.♡.213.96)
작성일 어제 23:58
저 자는거 싫어해서 초중고 시절 독서하거나 게임하다가 맨날 새벽에 자고 그랬는데 185입니다.
잠이고 뭐고 다 필요없어요 키는 그냥 유전...

ANON님의 댓글

작성자 ANON (122.♡.120.172)
작성일 00:00
제가 중3때 병원 한달 입원한적이 있었는데, 한달만에 거의 7~8cm가 자라서 같은반 친구들이 벙쪘던 일이 있었어요. 생각해보니 병원에서 할게 없으니 잠만 잤었네요.

근데 유전자는 저도 할부지 180...

그래서 둘 다 맞는 이야기 같습니다.

WindBlade님의 댓글

작성자 WindBlade (176.♡.232.152)
작성일 00:26
유전자는 개체가 가진 잠재적인 최대값을 결정합니다. 그리고 그런 잠재적인 최대값을 가지게 될지 아닐지는 영양, 휴식, 운동 등의 후천적인 인자가 결정하지요. 유전자에 180까지라고 결정되어 있다면 후천적으로 잘 관리하면 180까지 크는거고 후천적으로 잘 먹지 못하고 잠도 못자면 180까지 안되는거죠.

돈쥬앙님의 댓글

작성자 돈쥬앙 (75.♡.130.165)
작성일 00:28
잠이죠.
10시 전에 자게하고 다리 주물러 주고 하면키 큽니다. 라고 믿슙니다!

복슬복실님의 댓글

작성자 복슬복실 (211.♡.183.208)
작성일 06:40
아버지 어머니 모두 160이 안되고, 할머니, 외할머니도 모두 150대 초반이셨어요. 외할아버진 165정도..
아버지는 어려서 형편이 어려우셨다고 하셨고.. 외가는 동네 유지 집안으로 풍족하셨다네요.

전 185.5, 여자형제는 173, 168… 그래요

저희집은 잠은 다들 잘 잔편은 아니었지만, 먹는것만큼은 정말 신경많이 쓰셨습니다.

저희집에선 누구나 가진 키 잠재력은 180이 넘는다고 생각합니다.
잘먹고 잘 운동하면 된다고 믿어요 ㅎ

뚱굴넓적님의 댓글

작성자 뚱굴넓적 (61.♡.111.166)
작성일 08:01
그냥 졸려서 많이 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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