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여름 오로라, 화이트호스가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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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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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오로라 명소는 옐로나이프, 화이트호스가 유명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옐로나이프가 더 유명한데, 사실 여름/가을에 가기에는 유콘이 더 좋습니다. 옐로나이프는 평지위주라 낮에 할것이 거의 없는데 반해..
노천온천도 있고요..
캠핑카나 렌터카로 캠핑장 혹은 롯지에서 불멍하면서 오로라를 볼 수도 있고..
노란 단풍이 가득한 가을풍경 끝내주고.. 평지가 아니라 산이 많아서 하이킹할곳도 많고, 풍경 그 자체가 예술인 동네가 유콘입니다.
캠핑카나 롯지에서 밥은 해먹으면 되고..
심지어 캠핑장은 나무가 공짜.
야생동물 출현 빈도도 높습니다(베어스프레이 필수). 동물원 같은 보호시설도 있고요.
1주일을 있어도 지루하지 않을만큼 볼거리가 넘치는 동네입니다.
물론 오로라는 더 언급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이미 오로라로 유명하니까요.
겨울이라면 사실 화이트호스나 옐로나이프나 비슷할 수 있겠지만, 여름~가을 오로라는 정말 화이트호스가 갑입니다..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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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PWL⠀님에게 답글
사실 요즘엔 화이트호스까지 안가도.. 로키에서도 오로라가 빵빵 터지고 있어요.
끼융끼융님의 댓글
에드먼턴에 잠시 체류할때 오로라 보고 황홀해서, 엘로나이프나, 화이트호스 버스 타고 가볼까 하며 지도를 펴고 봤더니......너무 멀더군요. ㄷㄷㄷㄷㄷ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끼융끼융님에게 답글
그렇지만, 제가 올해 화이트호스에서 밴쿠버까지 운전했습니다... 4300km 달렸나..
김치군님의 댓글의 댓글
@오렌지스콘님에게 답글
올해, 내년이 태양 흑점 활동이 최고조라서.. 해가 넘어갈수록 다시 약해진다고 합니다.
PWL⠀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