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명태균의 '뒷돈' 전달책은 조폭출신 '尹여조' 의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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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한돌 210.♡.180.54
작성일 2024.11.0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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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명태균씨가 지난 대선 윤석열 대통령(당시 후보)을 위해 미래한국연구소를 통해 여론조사를 수억원어치 돌렸고 그 비용은 지방선거 공천 희망자들로부터 충당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이 돈 일부의 전달책이 지역 조직폭력배 출신 황모(68)씨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

강씨가 황씨를 통해 C씨의 돈을 받은 배경에는 명씨의 '지시'가 있었다. C씨와 강씨 사이의 통화가 이뤄지기 5일 전인 2022년 2월 28일 통화 녹취에 따르면, 명씨는 강씨에게 "오늘도 (여론조사) 돌려야 하지 않나"라며 "돈은 모자라면 (김태열 미래한국연구소) 소장한테 얘기해서 A이고, B이고, C한테 받으면 된다. 추가로 돈을 좀 받아야 한다. 그거(여론조사) 내가 돌린다고 다 공지했거든"이라고 지시하는 대목이 나온다. 명씨가 강씨에게 지시한 시점은 미래한국연구소가 대선 면밀조사를 시작한 바로 그날이다. 면밀조사는 샘플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돈도 더 많이 든다. 부족한 비용을 세 명에게 받아오라고 한 셈이다. 강씨에 따르면 A씨로부터 9차례에 걸쳐 1억 4500만원, B씨로부터 4차례에 걸쳐 8200만원, C씨로부터 3200만원 등 총 2억 5900만원을 받았다. ......


노컷뉴스 기사입니다.

댓글 1 / 1 페이지

sdfsdfsdf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dfsdfsdf (112.♡.119.26)
작성일 13:56
이젠 하다하다 조폭까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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