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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고구마맛감자 124.♡.82.66
작성일 2024.11.07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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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담는다고 관객들이 미동도 없습니다...ㄷㄷㄷ


이왕이면 눈에 직접 담는게 더 좋을 듯한데

재미있는건 내가 찍은 것 보다 더 잘찍은게 유튜브에 올라온다는 거죠.. ㅋ

댓글 15 / 1 페이지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14:23
안그래도 무척이나 한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걸 액정으로 보고 있으니....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218.♡.158.97)
작성일 14:24
같이 호흥해줘야 재미있지
저거 다시 볼것도 아니면서... ㅡㅡ

감말랭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감말랭이 (1.♡.101.49)
작성일 14:27
@심이님에게 답글 팬심이랍시고 공연 녹화해서 온라인에 업로드 해버리거나 돈받고 파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분노의망치님의 댓글

작성자 분노의망치 (106.♡.68.166)
작성일 14:27
눈으로 직접 볼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 저게 도대체 뭐하는짓인지. 찍어도 다시 보지도 않아요. 흔들리고 화질도 생각보다 별로거든요.

핫산V4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핫산V4 (222.♡.78.168)
작성일 14:28
언제나 콘서트는 사진 한두장만 찍고 즐깁니다 ㅎㅎ
나중에 유툽 보면 더 좋은 퀄리티로 찍거나 올려준 분들이 있으니까요

meteoro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teoros (118.♡.14.144)
작성일 16:45
@핫산V4님에게 답글 저두요.  현장감을 즐기려고 간 건데 한두푼도 아니고 저게 뭔지???? ㅎ

BlueX님의 댓글

작성자 BlueX (106.♡.128.58)
작성일 14:29
아 이건 좀....무섭네요...ㅋ

박스엔님의 댓글

작성자 박스엔 (210.♡.46.70)
작성일 14:38
시요밍 열심히 무대 하는 모습은 보기 좋은데... 언제부터 관객 문화가 저렇게 됐다더라고요.
콘서트 같은 곳은 촬영을 제한하고 응원봉 흔드느라 바쁘니까 안 저런데..

타오름달열어드레님의 댓글

작성자 타오름달열어드레 (175.♡.20.162)
작성일 14:38
저 폰 보다 훨씬 성능 좋은 눈과 메모리가 있는데 .. 저길가서 굳이 .. 아마 인스타용으로 올려야 하니까???

힘내라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힘내라아빠 (211.♡.39.246)
작성일 14:46
어느순간 모든걸 폰으로 담느라 진짜 교감을 못하는 오프라인이 되어버렸습니다.
그 순간의 시간과 그 공간의 공기와 내 마음의 감동을 폰으로는 저장하진 못하는데 말이죠!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223.♡.74.23)
작성일 15:08
사실 폰은 찍는데 제 눈은 아티스트에게 가있고 귀도 열려있습니다. 방방뛰질 못할뿐인데 공연이 그런공연은 아니다보니…
암튼 찍어놓으면 봅니다. 화질은 관계없이
그 순간 내 시선을 떠올릴 수 있거든요.
좋은건 아니지만 기억의 한계를 생각한다면
기록해두는것도 나쁘지않습니다.
오래전 아이유 콘서트는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meteoro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eteoros (118.♡.14.144)
작성일 16:49
@ㅡIUㅡ님에게 답글 기록은 사진 한 두 개면 충분하지 않나 생각되더군요. 
저는 지금 사진도 없지만 30년 전 갔던 해바라기 콘서트 아직도 기억합니다. 
그 때는 폰이 없던 시대라서 그런지... 그 때 불었던 바람의 느낌, 노래들이 다 기억나네요.

삼진에바님의 댓글

작성자 삼진에바 (182.♡.240.10)
작성일 15:25
기억을 남기는건 좋은데 저도 한두번 찍다가 그냥 같이 소리치고 응원도 합니다. 어차피 8K로 유툽에 다 올라오더군요 ㅋㅋㅋㅋ

운하영웅전설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운하영웅전설A (86.♡.71.58)
작성일 15:30
이렇게 보니 저 앞에서 공연하는게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물론 더 좋은 영상은 있지만, 내가 찍은 영상에 담긴 나만의 기억은 다른 느낌을 줄 수 밖에 없습니다.

Kenia님의 댓글

작성자 Kenia (175.♡.100.133)
작성일 15:49
한둘도 아니고 저런 모습은 기괴하고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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