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타이거즈 우승 하니 생각나는 옛날이야기(부산 남포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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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11.♡.139.244
작성일 2024.11.07 17:21
42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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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제가 어릴적에 

아마 83 혹은 84년도 쯤 된 것같은데요.

지금은 고인이되신 삼촌께서 

부산 남포동 용두산 공원 밑에, 미화당 백화점 가는 길에

해태 타이거즈 서포터즈 샵을 여셨습니다.

당시 어렸던 전. 거인보단 호랑이가 멋있어서 서포터즈 가입하고 멋잇는 호랑이 유니폼에 모자를 입고다녔던 기억이. 한번씩 구덕 구장에 야구하면 보러 가고 했엇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삼촌이 왜그러셧을까? 부산의 중심에 해태 타이거즈 서포터 샵이라니.

당시에 어려서 야구 연고지 지역감정이 없을땐가 기억이 안나네요. 



댓글 4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43)
작성일 11.07 17:25
그 가게 오래 하셨나요? ㅎㅎ 하필 부산에서 타이거즈 샵이라니..
그 시절 부산 사람들은 과자도 해태과자 안 드셨을 거 같은데 말이죠..
물론 저는 해태 과자를 더 좋아했습니다 ^^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기억하라3월28일 (211.♡.140.54)
작성일 11.07 17:26
@케이건님에게 답글 오래 못하셧어요 1년 못하신듯.
커서 생각래보면 누가 불질러도 할말없을...

겜돌이님의 댓글

작성자 겜돌이 (220.♡.200.33)
작성일 11.07 18:32
되려 그 시절이 버스에 불 붙던 시절이잖아요...

지혜아범님의 댓글

작성자 지혜아범 (220.♡.197.160)
작성일 11.07 18:43
저 어렸을 때 롯데리아 들어왔다 얼마 안되서 망해 나가는거 봤습니다
그 옆에 빅웨이리아 들어왔다 얼마 안되서 망해 나가는거 봤습니다
그 옆에 빅웨이는 나름 선전 하다 없어졌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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