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딸래미에게 미안하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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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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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 딸래미가 둘입니다.
고학년 저학년...
평소에는 집에 오면 정말 시끄럽고 힘들어요.
시시콜콜한 얘기 다 얘기하고 들어주고........... 사람사는게 이런건가 싶기도 하고....
자매끼리 또 싸우고 이렇게 저렇게
바쁘네요 ㅋㅋㅋ
근데 그와중에 저의 할일이 많고 나름 스트레스라 생각했는지 퇴근하고 그 많은 얘기중에
버럭 했네요;;
마눌님은 자영업을 하시느라 많이 바쁘시고...ㅣ
제가 오늘 애들 밥주고 케어 하느라
하기로 맘먹은 운동(런닝)을 못나가니 좀 화가 났나봅니다ㅡㅡ ....;;....
근데 아이들이 설겆이를 비롯해 이것저것 도와주네요...;; 야..........미안...ㅜㅜ
못난 아빠....;; 참....아빠 노릇 처음이라 제가 잘몰라 미안한일이 생기네요.....;
철없는 아빠라서 미안.... ^^; ㅋㅋㅋ
댓글 10
/ 1 페이지
redseok0님의 댓글의 댓글
@냥냥냥1님에게 답글
내일 또는 모레 쏘려합니다. ㅋㅋㅋ 이런 보상이라도 있어야겠죠.;;
redseok0님의 댓글의 댓글
@Rhenium님에게 답글
마리탕 친구들끼리 사먹으라고 카드 줘야겠네요. ㅋㅋㅋ 참 ㅡㅡ 조금만 먹었으면...너무 짜요;;
가랑비님의 댓글
꼭.
명시적으로,
아빠가
무엇에 대하여
어떤 이유로
기분이 불편했었는지를 이야기 하시고
미안한 이유와
미안함을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셔요.
아이들도 조금씩 어른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사과는 정확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말엔 삼겹살을 ㅎ.
명시적으로,
아빠가
무엇에 대하여
어떤 이유로
기분이 불편했었는지를 이야기 하시고
미안한 이유와
미안함을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셔요.
아이들도 조금씩 어른을 이해할 필요가 있고,
사과는 정확하게 하는게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주말엔 삼겹살을 ㅎ.
냥냥냥1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