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nn (221.♡.178.129)
2024년 11월 8일 AM 08:41 · 수정됨(15:23)
현실 정치에 있어서...
제가 오랫동안 좋아해왔고, 또 존경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유시민, 조국.
한데 오늘 임은정 검사의 사자후를 듣고 나니
이분도 검찰총장?에 그쳐서는 아쉬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치인들이야 그래도 서로 알아보고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는 사람들이 있어왔지만..
검사들 조직은, 오늘 임은정 검사의 발언을 들어서도 아시겠지만,
얼마 전까지만 해도 검찰들은 성상납 받거나
유흥업소에서 접대받는걸 쉬쉬하는 분위기가 아니었습니다.
저런 곳에서 정말 단 한명만 미친사람 소리 들으면서
혼자 일한다는게...사실 믿기지가 않지 않나요?
어떤 남자도 못해내었고 상상도 안되는 일이긴 합니다.
자기 마음을 이해해주는 동료검사 1도 없이
수뇌부의 증오를 12년 넘게 혼자 지고 살아났습니다.
존경하는 위의 다섯 분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종교도 다 다르고, 스타일도 다 다르지만
사람 됨됨이와, 품성은...비슷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임은정 검사도 그러한것 같아요.
그런 의미에서 임은정 검사도 이번 고개만 잘 넘어가고
이후에 국민 일반의 열망을 안고 더 큰 세계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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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Krytron
24.11.08 · 108.♡.56.60
최소 법무부장관 봅니다. -
FFinn
→ Krytron 작성자
24.11.08 · 221.♡.178.129
전 총장이 더 보고싶네요ㅎㅎ -
비비읍
→ Finn
24.11.08 · 116.♡.148.36
저도 총장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
빈빈센트반만고흐
→ Krytron
24.11.08 · 106.♡.128.196
총장하고 법무부장관까지 하는걸로 갑시다.
근데 검찰을 해체해야 하니,
검찰해체 조직 총책임자~ 기소청장(?)~ 법무부장관
요렇게 쭉 가면 되겠네요.
처음부터 마무리 확인사살까지!!! - 그
그대의벗
24.11.08 · 121.♡.203.51
윤석열 시즌2 보고 싶지 않습니다. 상대적으로 좋아보이는거지. 그냥 훌륭한 검사로 남기 바랍니다. 정치에서 보고 싶지 않습니다. -
FFinn
→ 그대의벗 작성자
24.11.08 · 221.♡.178.129
저는 그런 생각들이 윤석열같은 인간이 우리에게 끼치는 패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에 대한 일말의 신뢰도 없게 만드는 것. 혹시 아직 접해보지 못하셨다면 '계속 가보겠습니다.'라는 책 꼭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유시민이 픽한 책이기도 하고, 저도 읽고나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
플플루
24.11.08 · 118.♡.5.32
검찰은 해체될 예정이니,법무부장관이 적당하네요. 앞으로 더 큰 인물이 되시길.. -
FFinn
→ 플루 작성자
24.11.08 · 221.♡.178.129
법무부 장관은 상관으로 인정하기 싫어하니, 검찰총장을 한 번하는게 제대로 뒤통수 먹이는 거에요.ㅎㅎ총장, 아니면 기소청장 한 번 하고 법무부장관, 그 뒤는 더 큰 인물이 되었으면 합니다. -
브브래드베리
24.11.08 · 211.♡.196.65
동기가 이미 창원지검장이라 하니..다음 정권에서 바로 검찰총장에 앉혀도 전혀 문제 없겠어요. -
FFinn
→ 브래드베리 작성자
24.11.08 · 221.♡.178.129
저도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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