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가조선) 욕설로 불리우는 김건희, '국내 활동' 접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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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씨네 주필이 쓴 칼럼을 발췌 해봤습니다.
1. 이제 김여사는 TK에서 "욕설"로 불린다.
:여사 → 김건희 → 가 → xx (욕)
"대구에 사는 지인이 친분이 있는 국민의힘 대구 당원들 얘기를 전했다.
당원들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부인을 ‘김건희 여사’ ‘여사님’ ‘여사’라고 불렀다고 한다.
그것이 어느 순간 ‘김건희’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다시 시간이 흐르자 ‘가(걔·그 아이)’라는
경상도 호칭으로 변했다. 그러더니 이제는 당원 상당수가 그냥 욕설로 부른다고 한다."
"‘가’는 상대에 대한 기대를 포기한 3인칭이다.
이름을 부를 때 조금이나마 들어있는 존중마저 사라진 아주 객관적 호칭이다.
...‘우리 편’ 의식이 약간이라도 있으면 욕설까지는 하지 않는다."
2. 부인을 보는 尹 시각이 바뀌지 않으면 백약이 무효
"윤 대통령에게 진심으로 고언하고 싶은 것은 지금 대통령에게 필요한 변화에서
한 가지가 빠지면 다 소용없다는 사실이다.
그 한 가지는 윤 대통령이 김 여사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이다."
3. 외교활동은 하겠다고? 외국순방은 더 부정적이다.
"김 여사에 대한 국민의 시선은 윤 대통령이 생각하는 것보다 나쁘다.
윤 대통령은 “외교 등 국익 활동을 제외하고는 (김 여사) 대외활동을 모두 중단할 것”이라고 했다.
상식적인 판단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시중 여론은 김 여사의 외국 순방에 대해 더 부정적이다.
...외국 순방 때 김 여사의 모습과 논란이 이런 여론을 만들었다."
"(사진을 보면) 김 여사가 카자흐스탄 대통령과 악수를 하고
윤 대통령은 그 중간에 작게 나와 있다.
한 언론인이 “이 사진이 무언가를 시사하는 것 같다”고 했는데
그 말도 기억에 남아 있다."
4. 나갈 때 다시 '여사'로 불리고 싶어? '국내 활동'도 접어라.
출처: 방가조선
[양상훈 칼럼] 김 여사의 다음 호칭
촌평)
약삭 빠른 방가조선이 슬슬 '결별 준비(?)'를 하는 걸까요?
어제 대국민 담화로 다시 한 번 증명된 사실은...
굥은 절대 쥴리를 막을 수 없고, 쥴리도 자제할 위인이 아니라는 것이죠.
지금 이 칼럼은 '퇴임 때까지 사실상 잠적하라'는 권고잖아요.
뻔히 먹히지도 않을 희망사항을 왜 피력할까요? 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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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망루피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