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가 다시 백악관에 들어가면 다시 생길 것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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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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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콜라 버튼입니다.
https://v.daum.net/v/20241108060022043
유별난 '콜라 사랑'…집무실 전용 책상에 '빨간 버튼' 설치
금주 보상으로 다이어트 콜라 즐겨…바이든 취임하며 없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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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는 '(이 버튼은) 핵 버튼이냐'는 기자의 농담 섞인 질문도 나온다. 트럼프는 이에 "아니다. 모두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하고는 직접 버튼을 눌러 콜라를 가져오게 했다.
미 정치전문매체 '더 힐'은 백악관 집무실 책상 위의 빨간 버튼은 핵무기 발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이 콜라를 마시고 싶을 때 사용하는 용도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트럼프의 콜라'는 구체적으로 일반 콜라가 아니라 '다이어트 코크'(저칼로리 콜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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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트럼프는 왜 이렇게 콜라를 마실까. 그의 '콜라 사랑'은 '금주에 대한 보상'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외모나 언행을 봐서는 술을 즐기는 애주가 같다는 평이 많으나 술을 일절 마시지 않는다.
트럼프의 철저한 금주에는 비극적인 가족사가 이유인 것으로 전해진다. 트럼프의 형 프레드는 알코올의존증에 시달리다 1981년 4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과거 트럼프는 기자들에게 "세상에서 제일 잘생기고 성격 좋은 프레드라는 형이 있었는데, 술 문제가 있었다. 항상 내게 했던 말은 '술을 마시지 말라'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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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만 읽으면 가족(형제)에 사연 있는 감성적 할아버지(...) 같은데 그 사람이 다름아닌 트럼프...
술을 안 마시는 것만 좋네요.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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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미리님의 댓글의 댓글
@고스트스테이션님에게 답글
예전에 정은이랑 서로 버튼 자랑 배틀 해서 유명(?)해 졌지만, 실제 그런 버튼은 없다고 합니다. ㅋ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날마다 술에 취해서 지가 뭔 소리 떠들고 지껄였는지도 분간 못하는 놈에 비하면 이런 건 훨씬 낫네요
광산을주민님의 댓글의 댓글
@아오이토리님에게 답글
반대로 말하면 그동안의 언행들이 정신이 멀쩡한 상태에서 나왔다는 뜻도 됩니다?ㄷㄷㄷ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