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올리브에 빠져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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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eambob 221.♡.242.233
작성일 2024.11.08 15:34
77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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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너무 맛있지 않나요?

이번엔   평기 좋다고 소문난

마다마 올리브 플라스틱 포장된거 사봐서 오늘 저녁에 먹으려고 기대하고있습니다


이거 맛있으면 블랙올리브도 먹어보고

그래야지요...


한떄 너무 맛있는 양주 마시면 다음날 회사에서 그 향이 계속 떠올라서 또먹고싶었는데

요즘은 올리브가 그래요


저려미 올리브는 그대로 먹으면 맛없고

좋은 올리브오일있으면 오일에 좀 담궜다가 같이먹으면 매우좋습디다

올리브는 최고입니다


옛날 성경에 나온 감람나무열매가 올리브랍니다

몰랐죠?


댓글 11 / 1 페이지

DevChoi84님의 댓글

작성자 DevChoi84 (211.♡.96.205)
작성일 11.08 15:35
올리브 좋아합니다.
뷔페가면 샐러드에 올리브 잔뜩퍼서 먹어요.
와이프가 변태같대요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221.♡.242.233)
작성일 11.08 15:42
@DevChoi84님에게 답글 우리 와이프도 올리브 먹는걸 이해 못하더군요 ㅎㅎㅎ 아마 이번에 산거 먹어보면 빠져들런지도..

사과한알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사과한알 (36.♡.156.209)
작성일 11.08 15:43
어떤 뷔페 갔는데 올리브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다들 이상하게 보던... ㅜㅜ

아스트라님의 댓글

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11.08 15:47
술안주로도 참 좋죠ㅋ

블루블러드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블러드 (61.♡.10.91)
작성일 11.08 15:56
마트에서 사보면 엄청 짜던데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Beambob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Beambob (221.♡.242.233)
작성일 11.08 15:58
@블루블러드님에게 답글 일단 먹을만큼 덜어내서 물을 빼고요
올리브유를 뿌려서 담아둬요
그럼 그래도 짠데 맛있어요

crearity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crearity (175.♡.165.160)
작성일 11.08 16:50
@블루블러드님에게 답글 쓴맛을 빼려고 소금물에 절이는데, 먹기 전 생수에 잠시 담궜다 먹으면 괜찮습니다.

빠가머리애님의 댓글

작성자 빠가머리애 (1.♡.10.189)
작성일 11.08 16:08
아 그래서 감람석 색깔이 그랬군요.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11.09 01:30
@빠가머리애님에게 답글 네네 '감람' 이 올리브를 뜻하는 한자어 구요
감람석의 한자어도 '올리바인' 인가 그렇습니다.
박문호 박사님께 배운거 나눔합니다 ^^

마리에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마리에 (122.♡.188.143)
작성일 11.08 18:04
마다마 플라스틱통 그거 넘 맛나요!!  신기한게 유리병제품은 별로고 플라스틱통이 맛있더군요 ㅎㅎ
전 파스타 만들때 블랙올리브 왕창넣고 요거트에도 올리브유 뿌리고 그럽니다 ㅎㅎ

까사포르투갈님의 댓글

작성자 까사포르투갈 (59.♡.92.190)
작성일 11.09 01:34
아...이게 남유럽(포르투갈 스페인 이탈리아 그리스) 및 지중해권 국가들에서는(북아프리카, 소아시아) 올리브절임이 김치같은건데요. 제 연고지인 포르투갈 남부에서는 그냥 텃밭에서 올리브 따다가 절임하고 올리브유 기름짜고 하는것이 너무나 당연한 일상입니다. 텃밭있는 우리네 부모님들께서 김치담그는것처럼요^^ 우리네 김치가 그렇듯 현지 맛잘알 이모님들이 담그는 올리브절임은 대기업 올리브절임보다 넘사벽으로 맛있습니다. 비유하자면 울엄마의 동네 언니가 깨 수확해서 내린 참기름 vs 오뚜기 혹은 CJ 참기름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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