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목 체외충격파가 발견된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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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09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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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1 페이지
Order66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걍 쉬는게 안 되니 꾸역꾸역 병원 오는거죠... 일주일 푹 쉬면 폐렴 아닌 이상 어지간한 감기는 다 낫지 않겠습니까ㅠ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Order66님에게 답글
감기 이야기하시니 생각나는게..감기몸살이 석달이상 안나아서 병원가니 보통 한달이상 감기기운
지속되면 큰 병원 가보는게 맞다고 해서 큰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감기가 아니라 갈비뼈 부러져서
생긴 염증반응이었더라구요...뼈 부러진거 치곤 그닥 아프지 않아서 부러진게 아니라 금간거 아니냐고
했더니 x레이 사진 보여주면서 금간거랑 부러진거 다르다고...-.-...그런데 이미 다 붙어서 더 해줄건 없고
염증약만 처방해주더라구요...암튼 그래서 왼쪽이랑 오른쪽 갈비뼈 보면 왼쪽 아랫쪽이 부러졌다 붙어서
오른쪽은 갈비뼈가 가지런한데 왼쪽은 하단이 좀 넓어요..ㅠ.ㅜ...
지속되면 큰 병원 가보는게 맞다고 해서 큰병원가서 엑스레이 찍어보니 감기가 아니라 갈비뼈 부러져서
생긴 염증반응이었더라구요...뼈 부러진거 치곤 그닥 아프지 않아서 부러진게 아니라 금간거 아니냐고
했더니 x레이 사진 보여주면서 금간거랑 부러진거 다르다고...-.-...그런데 이미 다 붙어서 더 해줄건 없고
염증약만 처방해주더라구요...암튼 그래서 왼쪽이랑 오른쪽 갈비뼈 보면 왼쪽 아랫쪽이 부러졌다 붙어서
오른쪽은 갈비뼈가 가지런한데 왼쪽은 하단이 좀 넓어요..ㅠ.ㅜ...
삼냥이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저희 어머니는 감기 걸려 기침이 심해지면서 갈비뼈가 금가셨던… 이런 경우는 종종 있나봅니다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까망꼬망1님에게 답글
요로 결석이 아프다고 하는건 체외초음파 치료가 아프다는게 아니라 (이건 그냥 장난이죠) 그걸 안하고 돌이 요로를 막고 요로 안을 긁으면서 밀려 내려 올때의 고통을 얘기하는거죠.
까망꼬망1님의 댓글의 댓글
@뱃살꼬마님에게 답글
아...그렇긴하죠..
요로결석으로 기절해서 응급실 실려간 분도 회사에 있긴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좀 둔감한 편이라 그런지 참을만 하더라구요...4번은 자연배출했는데 진짜 요도관
긁어내려갈때 요도관 어떻게 생긴지 잘 알려주긴하는데 그럭저럭 버틸만 했어요...자연배출했을때도
1cm 이상은 됐고, 5번째인 올해 4월은 워낙 커서 파쇄했지만요. 파쇄하러 갈때도 그냥 참을만해서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 걸어서 병원갔더랬죠...아픈게 요로결석같은데요..하고 접수했던 기억이 ㅋㅋㅋ
요로결석으로 기절해서 응급실 실려간 분도 회사에 있긴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는 좀 둔감한 편이라 그런지 참을만 하더라구요...4번은 자연배출했는데 진짜 요도관
긁어내려갈때 요도관 어떻게 생긴지 잘 알려주긴하는데 그럭저럭 버틸만 했어요...자연배출했을때도
1cm 이상은 됐고, 5번째인 올해 4월은 워낙 커서 파쇄했지만요. 파쇄하러 갈때도 그냥 참을만해서
퇴근할때까지 기다렸다 걸어서 병원갔더랬죠...아픈게 요로결석같은데요..하고 접수했던 기억이 ㅋㅋㅋ
LunaMaria®님의 댓글
어깨에 받았을때 아픈줄 모르겠던데
저분이 엄살이 심한걸지도요.
요로결석은... 아프죠
저분이 엄살이 심한걸지도요.
요로결석은... 아프죠
catopia님의 댓글
어깨에도 체외충격파 해보고 결석으로 돌깨는
체외충격파도 해봤는데 어깨쪽이 훨씬 아프더라구요
결석통증 자체는 배가 말도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아프지만
(생애최초 새벽 응급실 가봤어요)
체외충격파 받을때는 진통제 주사 두방 맞고 했거든요
배 통증이 심하고 진통제 기운에 두들겨패든말든 몽롱했어요
근데 어깨 체외충격파는 진통제주사도 없고 그냥 생으로
두들겨 맞으니까 너무 아파서 눈물찔끔 했습니다
체외충격파도 해봤는데 어깨쪽이 훨씬 아프더라구요
결석통증 자체는 배가 말도 못할 정도로 어마어마하게 아프지만
(생애최초 새벽 응급실 가봤어요)
체외충격파 받을때는 진통제 주사 두방 맞고 했거든요
배 통증이 심하고 진통제 기운에 두들겨패든말든 몽롱했어요
근데 어깨 체외충격파는 진통제주사도 없고 그냥 생으로
두들겨 맞으니까 너무 아파서 눈물찔끔 했습니다
간이역님의 댓글
충격파.. ㄷㄷㄷ
엘보때문에 받다가 4번정도가고 차도없고 아프고...ㅜ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ㅜㅜ
엘보때문에 받다가 4번정도가고 차도없고 아프고...ㅜㅜ
그냥 포기했습니다.. ㅜㅜ
에스까르고님의 댓글
고관절에 여러 번 해봤습니다.
최고강도로 하니까 잠깐씩 견디기 어려울 때가 있었지만 참긴 참았어요.
해주시는 분과 대화가 잘되면 더 잘 참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선생님이랑 호흡이 좋아서 매번 그분이랑 했으면 좋겠다 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손목이나 어깨 같은 부위는 고통이 심할 것 같긴 합니다.
최고강도로 하니까 잠깐씩 견디기 어려울 때가 있었지만 참긴 참았어요.
해주시는 분과 대화가 잘되면 더 잘 참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여자 선생님이랑 호흡이 좋아서 매번 그분이랑 했으면 좋겠다 하고 들어갔던 기억이 나네요.
손목이나 어깨 같은 부위는 고통이 심할 것 같긴 합니다.
까망꼬망1님의 댓글
그런데 요로결석 5번 걸리고 최근에도 금년 4월에 2.6cm(실제론 더 큰듯..수직으로 봤을때 2.6cm라...)
결석 당첨되서 파쇄만 8번 받았는데....체외충격파도 그렇고 결석 파쇄도 좀 아프긴 해도 솔직히 침으로
다다다 쏘는정도지 많이 아픈건 아니더라구요.
살면서 젤 아픈건 비중격만곡증 수술할때 수술중간에 마취 2번이나 풀렸을때가 정말 지옥의 고통이었네요.
체외충격파는 팔꿈치 엘보랑 족저근막염, 회전근개, 갈비뼈 통증으로 여러번 받았는데 이건 따꼼한 정도..
의사샘이 이거 받으면서 우는 사람도 있는데 잘 참으시네요 하던데 솔직히 울 정도는 아닌것같아요
다만 개인적으론 효과 있나 싶었습니다...염증치료에 효과적이라고 하지만 경험적으론 해당 부위 안쓰고
걍 쉬는게 젤 효과적인 치료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