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이 옥경이 진짜 발암 미치네요 아...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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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massei85 175.♡.138.140
작성일 2024.11.10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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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초반 나이스 가이(?)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혜랑이 같은 어리석은 빌런과는 격이 다른 똑똑한 악마 느낌이네요 ㅠㅠㅠㅠ

단장님 마음을 너무 많은 사람들이 찢어놓네요 에휴...

댓글 9 / 1 페이지

THXULTRA님의 댓글

작성자 THXULTRA (58.♡.20.167)
작성일 11.10 22:34
우리사 우리 문화라서 심취해 보는데 해외선 이걸 이해하고 보는지 좀 의야합니다.

블루나일롱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블루나일롱 (1.♡.44.251)
작성일 11.11 18:40
@THXULTRA님에게 답글 기본적으로 인물의 성장 스토리고 뮤지컬이나 오페라나 연극이나 무대라는 시스템은 같으니까 충분히 공감할 듯 하네요.

에피네프린님의 댓글

작성자 에피네프린 (121.♡.158.120)
작성일 11.10 22:35
옥경이가 그나마 의리로 버텨준거라고 볼수도 있죠
그나저나 오늘 명장명은 마지막 장면인듯 하네요
아부지와 딸

추월만정이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딸의 노래죠 (심청이)

massei85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massei85 (175.♡.138.140)
작성일 11.10 22:37
@에피네프린님에게 답글 사실 옥경이는 철저한 도파민 중독자고 그걸 충족하기 위해 주변과 나름 조율할 줄도 아는 사람이 아닐까 싶네요 이제 더 이상 국극에서는 충족할 구석이 안 보이자 본색이 드러나는...

단아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단아 (106.♡.197.33)
작성일 11.10 22:42
불쌍한 강소복.......ㅜㅜ 위약금 물어가며 데려왔더니 고집부리다 목망가진 여주...합동공연인거 알면서 첫날 나가버린 문옥경. 회사돈 횡령하는 고부장과 혜랑..

강소복단장님. 영서랑 초록이만 데려가서 다시 국극단 차려요. 주란이도 은근 뒤통수 치는 캐릭이라 믿기가 어렵..

biogon님의 댓글

작성자 biogon (125.♡.237.209)
작성일 11.10 22:46
보통은 주연에 대응하는 빌런역일 것 같은 서브 주연인 허영서가 제일 멀쩡한 캐릭터인 묘한 드라마죠 ㅎㅎ

우주정거장님의 댓글

작성자 우주정거장 (218.♡.150.99)
작성일 11.10 22:52
국극 손절하고 영화로 가는 타이밍이 웃기네요 ㅋㅋㅋㅋ 목포에서 멀쩡히 있던 애 꼬셔서 이제 망할 국극하라고 하고 본인은 영화로 가네요 ㅋㅋㅋㅋ

myrand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myrandy (220.♡.185.82)
작성일 11.10 22:55
들장미 중년 강소복~!!

^^

그루님의 댓글

작성자 그루 (218.♡.117.68)
작성일 11.10 23:04
아니.. 다들 자는 한 새벽에 밖에서 삑사리 가득한 쇳소리로 소리를 하면.. 그냥 대놓고 뭐 좀 해달라고 하는 거 보다 더 영악한거 아닙니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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