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어플로 주문하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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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1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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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장와서 시간이 남아서 근처 스벅 방문했는데요.
자리부터 맡고 주문하자 싶어서, 진짜 오랜만에 어플켜고 주문을 했는데요.. 주문번호가 떠서 가지러 갔더니 알바생 분께서
직원 : "염소 고객님??"
저 : "네??"
직원 : "앗! 아니에요. 맛있게 드세욬ㅋㅋ"
이렇게 커피 가져오고 뭔가 싶어서 어플을 켜봤더니 제 닉이 염소였군요.
보나마나 와이프 아님 딸램이 바꿔놓은거 같은데 원보구하려다 다시 보니 유니크하고 매력있네요?
앞으로 스벅에 염소닉으로 자주 다녀야 할듯 합니다.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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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C16님의 댓글의 댓글
@나와함께님에게 답글
하느, 하나, 예수 전부 안불러줍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LunaMaria®님의 댓글
받으러 가면 가끔 직원들이 고개를 갸우뚱합니다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