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정말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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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3 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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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제가 누리는 이 모든것들이 사라진다고 생각하니 막막합니다.
재난 영화에서만 보던것들이 현실이 된다고 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대요.
인류가 정말 싹 멸종될까요?
정말 많은 발전을 했지만 자연앞에선 답이 없나봐요.
지금 모든 인류가 힘을 합쳐도 모자랄텐데 세상을 보면 절대 합쳐질 일이 없을것같습니다..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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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enium님의 댓글
생존게임이란 일본만화를 참 재밌게 몇번을 읽었는데 죽고 사는 건 일단 운명이고 생존기술과 도구를 챙겨놔야 하나 싶어요.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
조알님의 댓글의 댓글
@아름다운풍경님에게 답글
US DOE, ARPA-E 의 재생에너지 및 탄소저감 프로젝트들 하고 있는 연구자로서..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된 후에는 제 밥줄이자 제 학생들의 밥줄인 연구비 걱정이 사실 큽니다.. 하던 프로젝트들도 예산삭감 되거나 짤릴 수 있는 위기이고, 새 프로젝트는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르겠다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사실상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연구들이 다 중단되겠죠.. 돈 없이는 할 수 없으니까요..
아름다운풍경님의 댓글의 댓글
@조알님에게 답글
안타깝네요...하루빨리 저 돼지를 끌어내려야 하는데 말이죠...
Intothewoods님의 댓글
데굴대굴님의 댓글
멀리 볼 것도 없습니다. 한국에서는 겨울에 독수리 식당가보면 됩니다.
독수리는 몽골 부근에서 겨울만 되면 날아오는데 이동 수단이 북극의 차가운 바람입니다. 작년엔 약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에 그 거리를 날아와서 중도에 개체수가 아주 팍 줄어서 왔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는 고성에 독수리가 언제, 얼마나 빠른 속도로 몇 마리나 무사히 올지 걱정입니다.
독수리는 몽골 부근에서 겨울만 되면 날아오는데 이동 수단이 북극의 차가운 바람입니다. 작년엔 약 보름이라는 짧은 기간에 그 거리를 날아와서 중도에 개체수가 아주 팍 줄어서 왔다고 하더라고요.
올해는 고성에 독수리가 언제, 얼마나 빠른 속도로 몇 마리나 무사히 올지 걱정입니다.
Bcoder™님의 댓글
인류가 그렇게 만만한 종이 아니라 기후위기 정도로 멸종할 일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종차원의 이야기고 개인은 엄청나게 괴롭고 또 많이 죽어갈 것입니다.
브릿매력남님의 댓글
향후 50년 내에 70% 이상의 동물이 멸종된다고 하니까요.
인간의 마지막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마지막도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Damasko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