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수능자녀분들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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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건희야특검하자 211.♡.239.251
작성일 2024.11.13 22:31
33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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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3년째 수험생 학부모인데요.

3년전. 정시파 큰애 수능보고 쫄딱 망해서 울고(평균 2~3등급 하락-수능당일 재수확정)

2년전. 정시파 큰애 재수해서 수능보고 모의고사보다 조금높아 웃고

1년전. 수시파 작은애 수능성적 상관없는 학종 면접 전형이라 도시락 까먹으러 갔고

올해. 수시파 작은애 두단계 높은대학 한군데 수능성적 면접 없는 학종 전형으로 한군데만 접수해서 결과만 기다리고 있는데요.


최근 수능으로 망해보고 웃어보고 상관없어 본 입장에서 수험생들 및 학부모님들 응원합니다.


댓글 2 / 1 페이지

만두꽃님의 댓글

작성자 만두꽃 (116.♡.178.48)
작성일 11.13 23:32
이번에 처음 수능 보는 첫째 아이도 도시락 까먹으러 갑니다. 지방대 갈 수준이라 생각했는 데 어쩌다 서울 하위권이지만 일단 한군데 합격해서..내일 수능 체험하러 갑니다.모든 수험생들 화이팅 입니다.

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희야특검하자 (106.♡.142.58)
작성일 11.13 23:38
@만두꽃님에게 답글 작년 저희애하고 상황이 같네요. 작년에 수능보기전 인서울 하위권 5지망 대학하나 붙여놓고 수능장에 시험보는게 3년내내 고생한 본인에 대한 보답이라고 도시락까먹으러 수능보러 가긴 했는데요. 자녀분 꼭 1지망 붙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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