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부모님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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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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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마음을 졸이며 한해 고생들 많으셨습니다.
한해 뿐만이 아니라 최소 12년의 결과물을 수확하는 날이겠네요.
이제 1학년인 아이를 둔 늦깎이 아빠로써 먼저 그 길을 가신 선배 부모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고생들 많으셨고 집안이 항상 평안하시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분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출근 했는데...
그 아이들을 배웅해줄 부모님들 생각에 한글 남깁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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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트님의 댓글
늘 수능일에는 온 국민의 기가 한 곳으로 모이는 감동을 받습니다.^^
저 역시 수능일에 아이들을 무한 응원의 눈길로 바라보았지요.
오늘 시험장을 들어가는 아이를 눈으로 담다가 눈물도 흘리고.. 쿨럭..
그저 이렇게 마음 써주는 여러분들이 있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