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엔 나가지도 못하면서 왜 아웃도어용 커피용품이 이렇게 많은지...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14 09:31
본문
수동 커피를 즐기다 보니 아웃도어 커피용품이 많은 편입니다.
피코프레소, 레버프레소, 미니프레소NS, 카페모, 에어로프레스
조금 오버해서 모카포트, 조금더 오버해서 카페랏 로봇, 많이 오버해서 플레어 58까지...
주력은 피코프레소와 브루잉 이긴 하지만..
요즘은 에어로프레스를 많이 쓰는것 같네요
주사기 같은 추출장치와 컵 그리고 물만 있으면 되니깐요
그리고 주사기 실린더 안에 쏙 들어가는 그라인더까지 있으니
만약 아웃도어를 추구한다면 전 고민없이 에어로프레스를 추천할 것 같네요
매우 저렴하게 작은사이즈로 퀄리티 있는 커피를 쉽게 추출할 수 있으니..
이 니즈를 알았는지 에어로프레스도 휴대용으로 만들었네요
컵안에 모든용품이 다 들어갑니다 그라인더 빼고...
그게 Aeropress Go 인데 이걸 조금 고급버젼으로 만들었네요
Go Plus라고.. Go 는 국내서도 쉽게 구할수 있고 4-5만원 사이입니다..
Go Plus는 텀블러 형태로 만들어 좀더 고급스럽고 온도유지도 될것 같네요
문제는 이게 국내 발매도 안했지만 가격도 비싸요 9만원정도..
구매대행 해야 할것 같지만... 하나쯤 가지고 싶습니다
1년에 밖에 나가서 커피 마시는 날이 며칠 되지도 않는데 말이죠 ㅠㅠ
댓글 18
/ 1 페이지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0복61러님에게 답글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고 같은실수를 반복하기 때문이죠 ㅋㅋㅋ
저도 그라인더만 몇개인지...
저도 그라인더만 몇개인지...
sinoon님의 댓글
텀블러 하나 추가하고 두배를 받는군요
저거 아이디어 낸 양반 이달의 직원상 받았을거 같습니다 ㅋㅋ
저거 아이디어 낸 양반 이달의 직원상 받았을거 같습니다 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sinoon님에게 답글
그런데 정말 가지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이게왜? 하다가 일반 에어로프레스 go 를 보면 역체감이 장난이 아니에요
이게왜? 하다가 일반 에어로프레스 go 를 보면 역체감이 장난이 아니에요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삼진에바님에게 답글
병원 정원에서 당직중에 디카페인 뽑아 마시다 옵니다... 궁상이죠 ㅋ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박스엔님에게 답글
제일 좋은건 남(이)타(준)커(피)죠.....
DevChoi84님의 댓글
왜냐면 캠핑용품이 주는 갬성이 있거든요. 인간은 갬성의 동물 아입니까. ㅎㅎㅎ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스노우피크 티타늄컵 사이즈별로 3개나 산 저는 인정합니다...-_-;
그리고 나가지도 앉는 주제에 가스등도 샀어요 ㅋㅋㅋ
그리고 나가지도 앉는 주제에 가스등도 샀어요 ㅋㅋㅋ
DevChoi84님의 댓글의 댓글
@Eugenestyle님에게 답글
LED가 밝고 좋지만 가스등이 주는 갬성이 있죠.
가스등 켜놓으면 기부니가 조크등요. ㅋㅋ
가스등 켜놓으면 기부니가 조크등요. 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DevChoi84님에게 답글
페트로막스 HK50 을 사려고 했던 미친자였습니다........ 나가지도 않는 주제에.....
다행히 네이처하이크 가스등이 황동도금으로 잘 만들어져서 50만원쓸걸 5만원에 해결했지만요..ㅋㅋㅋ
다행히 네이처하이크 가스등이 황동도금으로 잘 만들어져서 50만원쓸걸 5만원에 해결했지만요..ㅋㅋㅋ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꿈의대화님에게 답글
당근에 키워드가 10개쯤 등록되 있는 것은 비밀입니다.
Heartbreaker님의 댓글
저도 여행에 에어로프레소를 단짝으로 데리고 다니다가 카푸치노 성향으로 바뀐뒤에 컴프레소-카페랏로봇 쌍두마차 시스템이었는데 저거보니 탐나긴 하네요. 아직 그래도 에어로프레소는 드립쪽에 가깝겠죠?
Eugenestyle님의 댓글의 댓글
@Heartbreaker님에게 답글
분쇄도 가늘게하면 또 에쏘느낌도 나더군요
서드파티 제품끼우면 에쏘도 나오구요
서드파티 제품끼우면 에쏘도 나오구요
0복61러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