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잘못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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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4 09:08
본문
https://youtu.be/ZzTQFe5qX_0?si=iCMEAcZOdPbVbBR1
태어나자마자 황달로 인큐베이터 치료를 받을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수능을 치는 10대의 끝자락에 와있네요.
어제까진 아빠인 저도 아무 생각이 없었는데,
수험장에 바래다 주고 사무실로 가는 길에 눈물이 나서 당황했습니다.
어떤 결과가 나오든 이 말은 해주고 싶어요.
"네 잘못이 아니야. It's not your fault."
P. S. 마침 겸공에서도 이 대사가 소개되네요.
<굿 윌 헌팅> 참 좋은 영화이니 안 보신 분들은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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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 1 페이지
차카게살껄님의 댓글의 댓글
@화신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세월이 지나면 오늘도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순간이면 좋겠어요^^
파이프스코티님의 댓글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 장면이 저렇게 절절 했었군요.
멧은 풋풋하고, 윌리엄 형아의 생전 모습을 보미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저 장면이 저렇게 절절 했었군요.
멧은 풋풋하고, 윌리엄 형아의 생전 모습을 보미 감회가 새롭네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차카게살껄님의 댓글의 댓글
@파이프스코티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부모로 한 고생은 수험생 본인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겠죠.
좋은 결과 바라는 것도 욕심 같아서 그냥 최선만 다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좋은 결과 바라는 것도 욕심 같아서 그냥 최선만 다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
키다리아찌님의 댓글
전 나중에 더 놀란게, 이 영화 각본을 멧데이먼 본인이 밴 애플릭하고 같이 썼다는게 더 놀라웠어요...지들이 쓰고, 지들이 주연 조연하고...게다가 대박영화가 되었다는게...ㅠㅠ여주인공과는 실제 연인이되기도함...놀라운게 많은 영화입니다..
차카게살껄님의 댓글의 댓글
@키다리아찌님에게 답글
1997년 공개되었는데 27년이 지나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걸작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스 반 산트의 최고작은 <엘리펀트>라고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가슴으로는 <굿 윌 헌팅>을 늘 소심하게 선택하구요 ㅎㅎ
구스 반 산트의 최고작은 <엘리펀트>라고 머리로는 생각하지만
가슴으로는 <굿 윌 헌팅>을 늘 소심하게 선택하구요 ㅎㅎ
차카게살껄님의 댓글의 댓글
@스타보이님에게 답글
감사합니다.
저 말고도 수험생들 둔 온 세상의 부모님들도 모두들 행복하시길~
저 말고도 수험생들 둔 온 세상의 부모님들도 모두들 행복하시길~
화신님의 댓글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