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많이 탄 엘레베이터에서 들은 최악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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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5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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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ㄷㄷㄷ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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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헤드님의 댓글
저는 심한 노안이고 아내는 나이에 비해 꽤 동안이었습니다. 실제 나이차는 9살밖에(?) 안 나지만 제가 피곤에 쩔어 유난히 더 들어보이고 아내는 젊게 꾸미고 나온 날 함께 팔짱끼고 걷다보면 지나가던 행인들 특히 그 중에서도 젊은 여성들이 별로 좋지 않는 눈빛으로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곤 했었습니다. 30대 후반이나 40대 중반처럼 보이는 저를 20대 후반이나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당시 여친이... 사람들 들으라는 듯 선생님, 아저씨라고 부르면... 종종 더욱 싸해지는 시선들을 느끼며 식은땀을 흘리곤 했습니다. 저를 좋아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그거였다더군요. 자기가 돋보여서... 이런 김건희같으니라고...
제리아스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