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한국어 배우기 어렵다는 또다른 이유
츄
츄하이하이볼 (172.♡.95.44)
2024년 11월 15일 AM 10:18 · 수정됨(12:56)
조회 2,416 공감 0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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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eltant79
24.11.15 · 61.♡.152.209
- 바
바닥군
24.11.15 · 210.♡.41.89
꽁치에서 빵터졌습니다. -
휴휴먼계정
24.11.15 · 175.♡.36.6
여유증...아...아니여유... -
Mmonarch
24.11.15 · 211.♡.113.31
푸르죽죽하고 불그스름한 가을산 -
OOrder66
→ monarch
24.11.15 · 218.♡.41.41
색상 묘사는 오히려 외국어가 더 풍부한 경우가 많습니다. -
Mmonarch
→ Order66
24.11.15 · 211.♡.113.31
아... 그런가요?
고등학교때 국어선생님이 소설가셨는데, 한글이 다른 언어대비 형용사가 발달해서 느낌이 해외전달되기 어렵다는 말씀을 하셨어서요...^^ -
OOrder66
→ monarch
24.11.15 · 218.♡.41.41
순우리말 색상 표현이 오방색인 흰검빨노파 까지만 다양하고 한자가 도입된 녹색부터는 표현의 폭이 엄청 협소해집니다... 일종의 국뽕이라고 봅니다. -
RRanomA
→ monarch
24.11.15 · 59.♡.254.139
보라색만 해도 그런 표현이 없죠. 보르스름???
Order66 님 말씀처럼 딱 오방색까지만 저런 표현이 가능하더라구요. -
박박스엔
24.11.15 · 210.♡.46.70
모든 언어가 각각의 문화를 기반으로 단어가 발달하기 때문에..
저런 문제는 어디서 어디로 가도 똑같더라고요 ㅎㅎ
한국어로 잘 번역 안되는 영어 단어도 얼마든지 있었던거 같습니다. -
벽벽오동심은뜻은
24.11.15 · 128.♡.187.153
한(恨) 이라는 말도 영어로 풀기 어렵다고 합니다 ㄷㄷㄷ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번역은 원문의 어학 능력 못지 않게 목표 언어의 이해도도 중요하죠.
본문에 나오는 여유의 경우, 영어로 번역하기 어려운 건 영어에 여유에 해당하는 말이 없어서가 아니라,
오히려 시간적인 여유인지 금전적인 여유인지 심리적인 여유인지에 따라 다 대응하는 말이 따로 있어서죠. 어떤 여유인지 명시돼 있다면 얼마든지 번역 가능합니다.
하지만 한국어에서는 저걸 모두 여유 있다는 한 단어로 뭉뚱그려 쓰죠.
그런 의미에서 한국어가 번역하기 어렵다는 건 저런 식으로 중의적인 표현이 많아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