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선수 은퇴하는군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11.15 11:27
본문
(기사 일부 인용)
영원한 두산의 ‘천재 유격수’ 김재호가 유니폼을 벗는다. 김재호는 14일 구단에 현역 은퇴 의사를 전했다. 그간의 세월이 길었던 만큼 절대 쉬운 결심은 아니었다. 김재호는 이날 통화에서 “욕심이야 있지만 나만 생각하면 안 된다. 후배들이 경쟁 속에서 하루빨리 자리를 잡아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호는 “은퇴는 사실 늘 생각하고 있었다. 평소에도 야유보다 환호받으면서 은퇴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면서 “결국 나갈 때 잘해야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 아니겠느냐. 못할 때 떠나는 것보다 잘할 때 떠나야 한다고 항상 생각해왔다”고 말했다.
두산 내야의 노장들이 하나 둘 떠나고 있네요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
댓글 5
/ 1 페이지
joydivison님의 댓글
정말 좋아하는 선수인데.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여. 은퇴 이후의 모습도 응원합니다 ㅠ
시그널님의 댓글
후임이 누가 될지…
올해도 신인들이 시원치 않아 의외(?)로 자주 기용이 됐는데 확실히 전성기때에 비해 수비를 힘들어한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두산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유격수로 오래 기억될겁니다.
올해도 신인들이 시원치 않아 의외(?)로 자주 기용이 됐는데 확실히 전성기때에 비해 수비를 힘들어한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도 두산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유격수로 오래 기억될겁니다.
12시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