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관이 와서 짐을 빼는 것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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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5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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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911카브리올레입니다.
오늘 외출하려고 엘베를 탔는데요.
수원지방법원 집행관 유니폼(?)을 입은 덩치 큰 분들이 여럿 타시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옆에 계신 아주머니께 물으니 세입자가 안나가서 오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티비에서 빨간 딱지 붙이는 것은 많이 봤는데 이렇게 실제로 집행관 분들을 보는 것은 처음이거든요.
보통 이사를 가면 이사용 트럭이 와서 짐을 싣는데 오늘은 컨테이너차량이 짐을 싣고 있더라구요.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세입자가 계약기간이 지났는데 나가지 않아 버티고 있으니 집주인이
업무집행(정확안 단어가 떠오르지 않네요.)을 한 것 같은데 요즘 경제 상황과 연관이 있는 것 같아
씁슬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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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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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JeonghoHan님에게 답글
저렇게 하는 것을 명도 강제 집행이라고 하는군요!
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
경매로인한 명도일거 같은데요. 세입자가 배당을받던 순위에서 밀려전세금 일부못받았다면 억울한일이죠.
기억하라3월28일님의 댓글의 댓글
@건희야특검하자님에게 답글
아...ㅠㅠ 슬프네요. 나가셔야하는분은..
911카브리올레님의 댓글의 댓글
@건희야특검하자님에게 답글
그 이야기는 임대인이 저 집을 세를 줬는데 문제가 있어 경매로 넘어간거고 입찰을 받은 분이 세입자를 내보내거나 아님 세입자가 돈을 주지 않아 내보내는건가보군요. 좋지 않은 일이네요!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제 동생이 세를 줬는데 몇 달을 세를 내지 않아 소송하고 이제 곧 집행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는 못 받고, 변호사비 나가고, 집행 비용 쓰고... 손해가 크다고 하네요.
프랑지파니님의 댓글의 댓글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에게 답글
저희는 세입자가 돈 문제로 집에서 자살했었어요..
JeonghoHan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