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것을 떠나 개인적으로 진지하게 준비해야겠어요...

기득권이 보통 시민들을 보는 시각이 어떤지를 다시 확인시켜줬네요.

"니들은 기어오르지 말고 우리가 흘리는 국물이나 마시면서 연명하려무나." 

이게 비단 정치적인 부분에만 적용되는게 아님을 잘 알죠. 이대표와 민주당에 대한 지지여부를 떠나 이 나라의 기득권들이 참으로 비천하고 저열하다는 점에서 시민스스로 자구책은 만들어놔야 한다고 봅니다. 적어도 나라가 진짜 필리핀보다 좀 나은수준으로 나락간다고 까지 생각하면 (보수기득권층이 지들 자랑만큼 능력이 있는것 같지도 않으니) 적어도 내 지갑만큼은 지켜놔야 할거 같아요. 재산증식은 고사하고 있는것도 털어먹으려고 눈벌개진 놈들에게 순순히 다 내줄수는 없으니 말입니다...

여러분들도 담벼락에 대고 계란도 던지고 욕도 하시겠지만, 그와 별개로 안전벨트는 꽉 조여매시고 준비합시다. 적어도 내 한몸, 내 가족은 못건드리게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