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윤석열 (39.♡.231.26)
2024년 11월 15일 PM 08:59 · 수정됨(23:15)
안녕하세요 저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을 14년째 하고 있는 개발자입니다.
올해 초 퇴사 후 실업급여 받다가 이제 취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40대초반이라 쉽지가 않네요.
그러다가 지난 수요일 면접을 보았고 오늘 다시 만나서 입사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찜찜한 부분이 조금 있어서 선후배님들께 여쭤보려고요.
1. 지금까지는 늘 회사에서 개발장비(맥북이나 아이맥)을 제공해줬습니다. 그런데 이번 회사는 왜 개발장비 가지고 있는게 없는지 물어보고 당연하게 개인장비를 쓰는것이 맞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계약형태가 정규직인데도요. 요즘은 다들 개인장비로 개발하는건가요?
2. 매일 퇴근시 전화로 업무보고를 하라고 합니다. 깃허브에 데일리 푸시는 이해가 갑니다. 업무공유 메신저로 출근시 할일 보고하고 퇴근시 한 일 보고하는것도 매일 해야하는거고요. 요즘 다들 이러나요?
제가 퇴사 후 노는 기간이 길고 재취업이 쉽지 않다보니 급하게 입사를 결정하는건 아닌지 고민이 됩니다.
여길 가게 되면 당장 올해안에 앱을 하나 만들어내야해요. 기간은5주이고요... 쉽지 않지만 야근하면 가능할것도 같아서 돈이 급해서 가보려고 고민중인 상황입니다.
그리고 연봉은 1천정도 깍였는데.. 이번 연말까지 일정을 맞추면 다시 기존연봉에 준하게 맞춰준다고 하네요..
고민이 깊어지는 밤입니다.
많은 개발자 선후배님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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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푸른꾸미
24.11.15 · 104.♡.6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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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탄핵윤석열
→ 푸른꾸미 작성자
24.11.15 · 58.♡.159.223
조언 감사합니다. 마음이 급해져서 판단이 흐려졌었나봐요ㅠ - 이
이하아
24.11.15 · 210.♡.77.175
저런...안가는게 좋겠지만...사정이 급하시다니 머라 말하기 어렵내요 ㅜㅠ -
탄탄핵윤석열
→ 이하아 작성자
24.11.15 · 58.♡.159.223
네 상황이 급해서 그랬는데 다들 말리시는걸 보니 실수할 뻔 했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 양
양동이
24.11.15 · 39.♡.230.237
14년차 개발자입니다.. 절대 흔하지 않습니다 ㅠ 말리고 싶네요 -
탄탄핵윤석열
→ 양동이 작성자
24.11.15 · 58.♡.159.223
네 조언 감사합니다. -
이이십센치
24.11.15 · 14.♡.184.101
꽤 오래 개발자로 있지만 개인 장비는 첨 들어봐요
영세한 업체가 아니라면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전화 업무보고는 본인은 퇴근할테니 야근하고 전화로 보고 하라는 느낌인데 뭔가 쎄하네요 -
탄탄핵윤석열
→ 이십센치 작성자
24.11.15 · 58.♡.159.223
그렇군요 조언 감사합니다 -
유유나사랑
24.11.15 · 223.♡.80.110
26년째 개발에 몸담고 있습니다. 조금 더 알아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가까운 지인이라면 절대 말리고 싶은곳입니다.
급하게 땜빵할 인력을 구하는거 같은데 .. 글쎄요. -
탄탄핵윤석열
→ 유나사랑 작성자
24.11.15 · 58.♡.159.223
네 그런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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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장비를 개인 장비를 써라? 말도 안됩니다. 하다못해 전임자가 쓰던 장비를 줄 지언정 개인 장비를 쓰라는 건 말도 안됩니다.
일일 업무 보고… 생각만해도 짜증이 나네요. 원격근무도 아닌데 출퇴근 보고요? 이 역시 말도 안되는 지시입니다.
추측컨데 이런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지시는 계속 있을겁니다.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도 조금 오래 있을 수 있는 회사를 찾는게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