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가 가시질 않네요. 겨우 진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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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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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사실 힘을 쥔 자, 기득권의 의도대로 흘러왔습니다. 로마의 그라쿠스 형제가 결국 참살당했고, 조선 말 김옥균이 사흘만에 쫓겨났죠.
그래도 세상은 아주 조금씩 변했습니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전봉준, 김구, 안창호, 윤봉길,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과 같이 뜨거운 울림을 만들언 낸 강인한 리더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평범한 가장이고 직장인입니다. 하는 일 이외에는 잘 모르는 시민입니다. 앞서 언급한 분들의 발끝에도 못 미칠 사람이지만, 그러나 이게 이재명 대표의 마지막 시련이고 이제는 한반도 역사상 다섯 손가락 안에 들 리더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는 제 감과 기대가 틀리지 않길 바랍니다. 그리고 그렇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분노하신 모든 분들, 분노는 가슴에 저장하시고,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지 차갑게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매국노들과 적들은 기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망 없는 윤석열을 포기하고 다음 바지사장을 준비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각자 이재명 대표를 위해, 민주주의를 위해 할 수 있는 것을 한다면, 내년 이맘때쯤이면 우리 모두 이재명 대통령 관련 뉴스를 보며/들으며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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