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로빈슨 (124.♡.249.204)
2024년 11월 16일 PM 01:10 · 수정됨(14:40)
{video: https://youtu.be/3II7hvI_NN0?si=qwwMgAcODwufKsfY }
얼마전, PD수첩에서 현 5060 세대 분들의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서 다룬 방송 중 일부 영상입니다.
정말 남일 같지가 않네요.
저는 아직 40대 중반이지만
저한테도 곧 닥칠일이라고 생각하고 계속 각오를 하고 있는데,
당장 어떤 일을 해서 생계를 이어나가야 할지도 모르겠고
회사 이후의 삶을 어떻게 꾸려나가야 할지 아직 감도 안 오네요 ㄷㄷ
더 일찍 뭔가를 준비했어야 했나? 라는 생각도 드는데, 사람은 그 당시의 필요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에
그런 생각조차 부질없다는 생각도 요새는 들고요. ( 무엇보다 회사는 당장의 필요에 의해 개인을
극한까지 갈아넣느라, 개인이 그 당시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할 여력이 별로 없죠 )
저 분은 저 업계에서 그래도 꽤 잘 나가시던 분인데도, 물론 썩어도 준치겠지만
명퇴 당하시고 과거의 영광 때문에 많이 힘드셨나 보네요.
스스로 책임질 건 개인이 책임지게 하는 게 맞는 일이겠지만
방송에서 소재로 다룰 만큼 5060 세대 나아가서는 그 이후의 세대인 4050 세대 역시 은퇴 이후의
암울한 삶을 걱정하는 현실에 직면해야 한다면 이건 현재 우리나라 사회,경제 구조적인 문제 또한
무시 못 할 거 같습니다.
해당 영상 유튜브 채널에 들어가 보시면, 아래 댓글들에 냉혹한 현실을 직시하게 만들거나 때로는
위로가 되는 내용의 댓글들이 많네요. 가서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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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단생활자
24.11.16 · 106.♡.195.58
건강만 챙겨놓으면 그나마 괜찮을듯 하네요. 몸 쓰는 일이야 많으니.. - 힘
힘난다
24.11.16 · 223.♡.193.135
일이 힘드네 쉬고싶네...은퇴를 빨리하자...하다가도... 가끔 해주는 저런 방송 보면...
각오가 절로 다져지곤 합니다...ㅎㄷㄷ
imf 세대분들이나 그뒤 힘든 시기의 향수를 조금이라도 체감이나 기억하시는분들은 ptsd이상으로 몸에 각인된 무서운 기억이죠... -
위위즈덤
24.11.16 · 180.♡.164.192
저도 사전인터뷰 했었는데 후속은 없었네요 ㅎㅎ
언제 방송하나 했었는데 벌써 했군요.
차분히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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