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면 안되지만 점점 커뮤보기가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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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써니사이드쵱 223.♡.81.203
작성일 2024.11.16 20:50
1,74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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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님 낙선후 한동안 커뮤 및 뉴스를 끊고 눈과 귀를 닫고 살았습니다.


어제 재판결과를 보고 대표님께 힘이 되어드리지 못할망정

커뮤보기가 무섭습니다. 젤 먼저들어오면 추천글이 보이는데 제목만봐도 속상한글들이 먼저 보일까봐서요


“빼앗긴 들 에도 봄은 온다” 라눈 말이 있는데요

제 자신은 많이 기다렸고 그 기다림이 더 길어질까봐 겁도납니다. 전 유리멘탈애다가 트리플 마이너스a형이거든요


그냥 답답하고 꽉 막힌거같아 한잔 마시고 주접한번 떨어봅니다. 

그리고 지방이라 항상 집회에 참야하지못해 미안한 마음이 항상 앞서요. 그래도 마음만은 항상 집회장에 있습니다.


내년이면 47살(79년생)인데 나이드니 두려움도 눈물도 많아지는 밤입니다


괜히 제글로 앙님들의 마음이 우울하셨다면 사과의 말씀올입니다. 그냥 제 마음이 그렇다는것입니다


항상 그랬듯이 이번에도 대표님이 무사히 잘 헤쳐나가셨음 좋겠습니다. 멀이서나마 응원합니다


제 마음속의 대통령 이재명

댓글 10 / 1 페이지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125.♡.32.89)
작성일 11.16 20:53
꼴통 당선되자마자 기존미디어 기레기들의 소설 안보고 안듣고 삽니다 tv본게 언제인지 ......

queensry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queensryche (124.♡.34.90)
작성일 11.16 20:54
여기서 우린 한편이니 괜찮습니다!!!

붉은구름님의 댓글

작성자 붉은구름 (223.♡.22.126)
작성일 11.16 20:56
오늘 잼 대표님 연설 찾아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우울해할 필요없어요 힘내시구요

문스랩닷컴님의 댓글

작성자 문스랩닷컴 (211.♡.59.215)
작성일 11.16 20:58
오늘은 소주도 한잔하면서, 그래서 로그인안하고, 눈팅 중인데.

글 쓰신 분의 느낌이 느낌이라 로그인해서 적어 봅니다.

간단합니다.

빼앗긴 들에도 봄이 올까요?

오긴 할까요?

오겠죠?

결론. 옵니다. 다만, 우리가 노력을 해야 하는 거죠.

맴~ 단단히 고쳐 잡으세요!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0.202)
작성일 11.16 20:59
저는 윤두창이가 '대통령' 행세를 하던 날 부터 TV를 아예 안 켜고 삽니다
세상 돌아가는 뉴스는 커뮤니티에서 텍스트로만 보고 있고요
매일 TV에 나와서 윤두창 만세 외치는 쓰레기 뉴스 앵커들을 극히 혐오하고요

쿠메님의 댓글

작성자 쿠메 (175.♡.233.97)
작성일 11.16 21:04
그래서 다모앙이 더 좋아졌습니다
이제는 다모앙만한 곳이 없네요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댈러스베이징 (49.♡.25.140)
작성일 11.16 21:20
오늘 잼님 빗속 직관했는데

잼님이 저희들을 위로해 주셨어요.

빗물이 눈에 들어와 눈물이 되는 순간이었지요.

someshi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omeshine (61.♡.87.225)
작성일 11.16 21:24
또르르 눈물이 점점 많아집니다. 잼대표님이 오늘 우리가 힘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데 울지 않을 수 없더군요. 같이 힘내시죠 ㅎㅎ

까마긔님의 댓글

작성자 까마긔 (117.♡.13.40)
작성일 11.16 22:10
저는 요즘 다모앙에서 정치글 보면서 공감과 추천은 누르지만 댓글은 안 달고 있습니다. 막막함과 분노가 너무 진하게 묻어나올 것 같아서요...

길벗님의 댓글

작성자 길벗 (87.♡.162.188)
작성일 11.16 23:09
저 같은 분이 계셨군요.
저도 대선 끝나고 한국뉴스는 다 끊고 보지 않았습니다.

마음을 평안하게 갖지 않으면 못살겠더라구요.
푸른 하늘에 밝은 해가 뜨는 그날까지 참고 기다려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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