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를 고문한 사람을 용서한 스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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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거미 116.♡.59.178
작성일 2024.11.17 10:37
2,518 조회
27 추천

본문

...

저는 저 고문하는 사람이 저런소리 하면 더 야마돌...

화날꺼 같은데요

댓글 18 / 1 페이지

0sRacco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0sRacco (164.♡.222.147)
작성일 10:39
말 그대로 악의 평범성이죠. 그저 한 만큼만 그들도 되돌려 받으면 좋겠어요.

심이님의 댓글

작성자 심이 (121.♡.233.113)
작성일 10:40
저도 저 얘기.들으면 전 더 빡칠것 같습니다.
자식 있는 놈들이 저러는게 더 정상은 아니죠. 지 자식 같은 대학생들 거문하고 지네 집 가서 자기 자식 이뻐한다?? 어이구야..

userj님의 댓글

작성자 userj (121.♡.171.151)
작성일 10:43
남을 괴롭혀서 자신의 것을 키우면 자신의 모든 것을 잃는다는 것을 가르쳐 줘야지

나중에 자신이 애국했다는 소리하면서 목사하고 태극기 부대하고, 노인회장하면서 고개 빧빧이 들고 다니면서 돈만 더 모아서 자기가 사회 지도층인척 하며 사는 꼴 안 봅니다.

해탈은 나를 위한 것이지만, 공포와 두려움은 남을 위해 줘야 합니다.

핵폭탄을 가진 나라가 해탈한 것일까요? 남에게 압도적인 공포를 주기 위한 것일까요?

파시즘과 나치를 용서하는 것과 처단하고 죄를 묻는 것은 두 가지 다른 이야기입니다.

무솔리니와 그 주변인의 최후 ==>  시민들이 얼굴을 못 알아보게 돌아가면서 얼굴을 밟아 짖이겼다고 하더군요.

안녕김밥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안녕김밥 (211.♡.68.234)
작성일 13:20
@userj님에게 답글 정말 통쾌하네요. 짓밟는비용 100만원씩 내라하면 기꺼이 내고 밟겠습니다. 세수확보도 되고요

Dufresn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Dufresne (182.♡.18.145)
작성일 10:44
저 고문관과 전두환이 다를게 뭡니까 사회 곳곳의 평범한 악마들이 험한 세상 만드는거죠

FV4030님의 댓글

작성자 FV4030 (1.♡.59.48)
작성일 10:49
김근태 전 장관과 무고한 수많은 사람을 고문하고 괴롭힌 이근안도 유명하죠. 저걸 목사로 받아준 교단도 제 정신이 아닙니다. 하아..

Badman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10:55
개코도 동의 못하겠네요. ㅡㅡ
내가 죄없이 뺨을 맞았으면, 때린놈 손모가지를 잘라서 병신을 만들어야 앞으로 죄없이 뺨맞을 일이 없어지죠.

Lasid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sido (218.♡.108.85)
작성일 11:12
@Badman님에게 답글 김건희도 하루하루가 힘들고, 윤석열도 하루하루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며 사는게 100% 일것이고, 윤석열도 김건희도 자기 나름대로는 대통령과 영부인으로써 열심히 열씸히 애국 하고 있다라고 생각하고 있다면…. 용서? ㅋㅋㅋㅋㅋㅋ

beatsbyKany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eatsbyKanye (218.♡.98.33)
작성일 10:56
며칠전 이재명 대표님과 차담을 나눈 법륜스님이시군요.

렌더님의 댓글

작성자 렌더 (175.♡.223.148)
작성일 10:58
용서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고 사회나 후세를 위해서는 철저하게 단죄하는 것이 맞습니다

GreenDay님의 댓글

작성자 GreenDay (220.♡.195.99)
작성일 11:02
고문하는 놈들 자식놈들 잡아다가 살가죽을 보는 눈앞에서 벗겨서 죽이고 고문범죄 저지른 놈들은 팔다리 잘라서 돼지 우리에 집어넣고 가축으로 사육해야죠.

저걸 용서를 왜 해요.

장군멍군님의 댓글

작성자 장군멍군 (108.♡.52.134)
작성일 11:11
전두환 노태우 이런 인간백정들을 국민화합이니 뭐니 하는 명목으로 사면해 주고 용서해 주니 우리가 이런 고초를 계속 겪는 겁니다
피는 피를 부른다?
네 맞습니다. 어차피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살 수 밖에 없어요
우리도 보복할 때는 무자비하게 보복해야 저런 인간 쓰레기들이 다시는 발을 못 붙이는 겁니다
다시는 못 일어나게 완전히 짓이겨 버려야 돼요
어줍잖은 용서 베풀어 줬더니 꾸역꾸역 살아 난 수구세력 국짐, 윤석열과 그 일당이 우리에게 하는 짓 좀 보세요.
판사 새ㄲ들이 우리한테 하는 짓거리도 보세요
당신들이 그 잘난 '용서'를 베풀어 준 댓가로 왜 우리가 이런 참혹한 고통을 끊임없이 당해야 되는 겁니까?
다음엔 우리도 칼 춤 한번 시원하게 휘두르는 모습 좀 봅시다 제발.

배불뚝이아저씨님의 댓글

작성자 배불뚝이아저씨 (222.♡.55.158)
작성일 11:12
자꾸 저렇게 용서를 하는 사람이 나오니깐 요즘세상처럼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날뛰는겁니다.

HJ아는목수님의 댓글

작성자 HJ아는목수 (182.♡.183.168)
작성일 11:18
죄를 꾸짖고 벌하는걸 두려워서 스스로 용서하고 잊어버리니까 피해자가 또 나오는거죠. 나쁜짓도 평범한 사람이 하면 용서? 평범한 사람이 나쁜짓한 사람들 단죄하는 겁니다. 댓글의 사진처럼 거꾸로 메달고 불태우는거도 평범한 우리들이 해야할 일입니다.

저도처음이에요님의 댓글

작성자 저도처음이에요 (211.♡.162.45)
작성일 11:19
용서가 사회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부역자도 공범자로 같이 처벌해야 사회가 변한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가 작은 힘으로 사회를 통제할 수 있는 건 수많은 부역자가 있기 때문이죠.

가사라님의 댓글

작성자 가사라 (112.♡.211.243)
작성일 11:24
법륜스님에게 이런 일이 있었군요.
개인적으로는 그 사람을 용서하는 마음은 이해됩니다.
하지만, 이 내용은 사법적인 처벌을 하지 말자는 내용이 아니네요.

사법적 처벌은 피해자를 위한게 아니라 다시 그런 일이 재발되지 않도록 시범케이스를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그러므로, 본인은 불필요한 증오와 복수심으로 괴로워하지 말고 사법적 처벌은 그거대로 진행되게 놔두면 됩니다.

blowtorch님의 댓글

작성자 blowtorch (61.♡.125.223)
작성일 11:56
전두환만 하더라도 초창기에는 5.18 북한 특수부대 타령은 안 했어요.
심지어 처음 듣는 얘기라고까지 말했죠.

그는 죽기 전 펴낸 회고록에서 이렇게 주장했죠.

"광주 사태는 북한 특수부대에 의한 도시 게릴라 작전이었다"

반성할 의향 따윈 전혀 없는 인물들에 대한 어설픈 사면과 용서가 끊임없는 변명과 음모론을 양산합니다.

푸른미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른미르 (14.♡.186.98)
작성일 13:04
앙똘레랑스에 똘레랑스는 있을 수 없죠
신의 길을 가는 규칙과 인간의 길을 가는 규칙은 같을 수 없는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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