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 가는 길에서 느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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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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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어느 곳에 주차를하고
삼성 본관 쪽 촛불행동 집회에 잠시 있다가
앙님들의 광화문 이동 톡을 보며 이동했습니다
덕수궁을 지나 좃선 앞으로 해서 가려고 걷습니다
덕수궁 앞을 지나니 경찰이 저를 제지 하더군요
가슴에는 탄핵 스티커 손에는 탄핵 종이를 들고 있는 걸 보고
덕수궁 돌담 길로 걸어가면 마찰이 생길지도 모른다 그러니 길 건너 시청앞으로 가시라
굳이 그 매국노 늙은이들의 꼴들을 가까이 서 볼 필요도 없고 해서
길 건너 광화문까지 집회 전 후 왕복했습니다
저들의 자금 동원력이 상당하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수천명?의 인원이 빠짐없이 한 가지 색깔의 의자에 앉아 있더군요
그리고 연단에서는 국수 먹으라고 하는 거 보니까 식사도 제공하는 거 같고요
제 생각에는 술도 제공하는 거 같습니다
집회 참석 차 가는 길에 간간히 섞여
고래 고래 고함치는 매국 늙은들에게서는
한결같이 진한 술 냄새를 풍기며 비틀 대더군요
연단의 연사들은 하나 같이 품위 없고 저열한 단어를 마구 내뱉으며
악 쓰는 악귀들 이었습니다
대형 스크린과 스피커를 양면으로 배치해서
매국 늙은이 들 쪽은 음량이 작고
광화문 집회 쪽으로는 음량을 최대로 올렸더군요
광화문 집회의 함성을 뚫고 들릴정도 였습니다
자금을 충분히 지원 받는 양아치 중의 상 양아치
늙은 매국노들입니다
저들은 보수가 아닙니다
그냥 동원 된 매국노 늙은이 들 일 뿐입니다
집회중 사람이 너무 많아서 월리(앙)를 결국 찾지 못했다는
찾기 능력 제로의 사소한 참여 평이었습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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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야특검하자님의 댓글
대형스피커 동원해 소음처럼 틀어노흔 음악과 시민들은 생각안하는 술취한 주정들 성경서적끼고 단체사진 찍던 사이비 같은인간들 광화문 횡단보도에 멋모르는 중고생 알바동원해 7~80대 이미지 상쇄하려는 모습들.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17프로로 외면받는 윤석열을 대통령님하고 외치는 모습을 보면 인간으로서 불쌍한 군상들입니다.
대왕마마님님의 댓글
몇일전 보배에 올라왔던 내용인뎅... 어제 보시집회 참여자에게 2.5만원 일단이라고 인터넷에 떳더라고요...
당연히 보수집회에는 현 정부가 100% 지원을 아고 알바지도 주지요....
우리는 단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일 뿐이고요...
당연히 보수집회에는 현 정부가 100% 지원을 아고 알바지도 주지요....
우리는 단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일 뿐이고요...
applebeetcarrot님의 댓글
불쌍하다 어쩧다 생각할 필요도 없고 이 정권 끝내면 전부 개머리판으로 수박통을 빠개버려야 하는 이 나라의 적들이죠
럽알라님의 댓글
어제 그쪽으로 다행히 지나가지 않아 못봤지만 다른때 그쪽 집회 마주치기만해도 할배 할매들이 마주치기만 해도 욕을욕을 하는데 세상 태어나서 그런 원초적인 욕은 처음 먹어봐서 처음 집회 나갔을땐 얼어서 그자리에 잠깐 서있섰습니다...내가 뭘 잘못했나?? 우와 내가 뭘잘못했길래 생전 첨보는 사람이 나에게 저런 욕을 하는가?? 멘탈이 털려가지구..그것도 너무나 백발이 성성한 분들이...진짜 너무 충격받았어요. 지금은 저도 자연스럽게 슬쩍 되받아쳐 주지만 거기계신분들 티비에서나 봤지 실제로 볼땐 엄청난 충격이었어요. 이제 같은 부류라고 생각도 안합니다. 그런사람들 때문에 우리나라가 앞으로 못가는거 같아요 ㅠ
someshine님의 댓글
어제 보니 그짝은 연설을 영어로 동시통역 하더라고요. 저 통역사분 (얼굴은 못봣지만) 나이 젊으실 것 같은데 저런 후진 맘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니 참 안됬다 싶기도 하면서 진짜 저 인간들이 돈이 많구나 하기도 했어요.
결국 돈입니다. 돈으로 얽혀서 돈이 샘처럼 마르지 않으니 지지할 수 밖에요.
우리도 시간이 걸리겠으나 건강하게 건전하게 재력을 모아야 합니다 ㅎㅎ
결국 돈입니다. 돈으로 얽혀서 돈이 샘처럼 마르지 않으니 지지할 수 밖에요.
우리도 시간이 걸리겠으나 건강하게 건전하게 재력을 모아야 합니다 ㅎㅎ
댈러스베이징님의 댓글
저짝 정신병자들 집회에
관광버스 하부트렁크에 나온 막걸리가 박스째
공급되는걸 우연히 지나가다가 봤어요.
배후가 없으면 저런 짓 못하죠.
관광버스 하부트렁크에 나온 막걸리가 박스째
공급되는걸 우연히 지나가다가 봤어요.
배후가 없으면 저런 짓 못하죠.
ChocoHolic님의 댓글
저도 어제 교보문고 앞에서 집회 함께 갈 친구 기다리다 어떤20대 미친여인이 연단에 올라가 괴성을 지르며 말하는 걸 잠시 들었어야만 했습니다. 괴성을 지르는 모습이 흡사 악마와 같았는데 일성이 "여러분 어제 국수드셨나요?"였습니다. 이재명 대표 법원 판결이 잔칫날이라 국수드셨냐고 하더라고요.
귀신은 정말 뭐할까요?
귀신은 정말 뭐할까요?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조카 옆에 앉은 할매가 조카를 귀엽다는 듯 계속 보던데 당신 같은 사람들땜에 초딩이 쉬지도 못 하고 집회 왔다 간다고 쳐다도 보지말라고 화내고 싶었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