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집사님들, 냥이랑 같이 사진 많이 찍어두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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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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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떠나보내고
어제까지 펑펑 울다가
오늘은 조금 정신이 드네요.
다뫙 자게보니
너무 속상하고 분한 소식들이 넘쳐서
다시 예전처럼 글 좀 여러개 썼습니다...
조금이라도 웃으셔요 ㅠㅠ
우리 레오 사진들을 정리하다보니
저랑 같이 찍은 사진이 거의 없었어요.
같이 찍은건 딱 두번...
그것도 관리를 잘못해서 사라진걸 겨우 찾아냈어요...
냥이들 귀엽다고 사진은 많이 찍는데요.
정작 같이 찍을 생각은 안했더라구요...
꼭! 냥이랑 사진 같이 많이많이 찍어두셔요...
저처럼 후회 마시고요 ㅠㅠ
아래는 우리 레오 10년전 캣초딩때 사진입니다.
너무 사랑하고 보고싶고 미안하다 레오야...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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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phoon7님의 댓글
저도 나중에 뒤적거려보니 저희 강아지들 사진 찍은게 별로 없더군요. 사진 찍게 얌전히 앉아있는 녀석들이 아닌것도 있었지만...
깜순할매님의 댓글
미묘미묘 하네요!
힘내세요!
뻔한 말이지만, 시간이 약이었습니다.
레오도 집사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을거에요!
힘내세요!
뻔한 말이지만, 시간이 약이었습니다.
레오도 집사님과 함께해서 행복했을거에요!
giants72님의 댓글
생각만해도 슬프네요 무지개다리 건넌지 몇년이 지나도 우리 말순이 생각이 종종나는데 잘 추스리세요.
다모야님의 댓글
저도 작년에 아이를 보낸지라 남일같지 않네요. 아이 좋은 곳에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ㅜ.ㅜ
오렌지스콘님의 댓글
안그래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맨날 덕분에 웃었는데 ㅜㅜ 저도 생각해보니 같이 찍은 사진이 없네요.. 감사합니다
SDK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