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군 (121.♡.172.57)
2024년 11월 18일 PM 12:02 · 수정됨(15:52)
이번에 출장을 다녀오면서 확실히 느꼈습니다...
물론, 도쿄주요 관광지들과 근처는 비싼데, 뭐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라..
근데, 외곽쪽은 진짜 싸네요. 물론, 출장 갈때마다 매년 오르는게 느껴지긴 하지만,
한국하고 비교하면 오르는 수준이 확실히 미미하게 느껴집니다.
왜 한국에서 일본으로 여전히 많이 여행가는지 이해가는 수준이네요.
요즘 동남아 여행지 물가가 매년 살벌하게 오르는 걸 감안하면,
오히려 일본여행이 싸다고 느껴지는 수준까지 온거 같습니다.
호텔비 빼고요. ㅡ.ㅡ;
저는 일 때문에 하도 많이 가서 이제 일본이 지겹지만,
새로 가는 사람에게는 이만큼 만만한 곳이 이제는 없겠다 싶을 수준이네요.
거기다 도쿄 외 다른 도시는 더 저렴하고..
주요 도시가 아닌 현들은 그것보다 더 저렴하다는게..ㅎㅎ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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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24.11.18 · 223.♡.17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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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김치군
→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 작성자
24.11.18 · 121.♡.172.57
호텔만 비싸지고(근데 한국 요즘 호텔비 생각하면 이것도 그렇게 비싼게 아닌듯 합니다.),
그 외에는 모두 저렴한 느낌입니다.
안그래도 현지 일본인이 그얘기 하더라고요. 회사에서 책정한 출장비로는 역근처 호텔은 이제 엄두도 못낸다고.. -
케케이건
24.11.18 · 168.♡.154.14
뭐 거기 일 때문에 가거나 이민으로 살고 계신 분들께서는 불편한 말이겠지만...
물가가 아무리 싸고 놀기 좋아도..
후쿠시마 산 쌀과 농산물을 언제 어디서 먹게 될지도 알 수 없고
외국인들 너무 많이 와서 불편하다는 소리도 들리고...
한국인들은 와사비 테러 같은 것도 언제 당할지 알 수 없는 곳에..
도대체 누가 환영한다고 그렇게 놀러가는건지 저는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뭐 남들이 좋다고 가는 건 이제는 말릴 생각이 없습니다. 어차피 오지랖이니까요...
다만 저는 제 생전에 일본 갈 일은 없지 싶네요. -
김김치군
→ 케이건 작성자
24.11.18 · 121.♡.172.57
그냥 가성비 + 2박3일(혹은 1박 2일도) 가능한 여행지가 사실상 얼마 남지 않아서 그렇죠 뭐...
홍콩은 코로나 이후로 사실상 죽은 여행지가 되버렸고,
그나마 대안은 대만정도? 중국 무비자는 사실상 개인이 아니라 패키지용이라.. -
아아이구배야
24.11.18 · 39.♡.231.92
마트믈가 역전 됐다고 들은게 10년이 다 돼가니 지금은 더 벌어졌겠네요… -
김김치군
→ 아이구배야 작성자
24.11.18 · 121.♡.172.57
안그래도 마트 갔었는데.. 엄청 싸더라고요. 해먹을 일이 없어서 과일정도만 샀지만요.
그와중에 겁나 비싼 샤인머스켓..ㅋㅋ -
잡잡채왕
24.11.18 · 211.♡.132.166
삿포로나 오키나와를 가고싶지만
참고있습니다..ㅠ -
김김치군
→ 잡채왕 작성자
24.11.18 · 121.♡.172.57
저도 여행사다보니 일로 자주 가는 처지라 뭐라 할 말은 없습니다. 개인의 선택인거죠.
오키나와는 왜 가는지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 ㅠㅠ.. 음식도 맛없고, 좋은 시즌에는 태풍천국이라..
다만, 여름의 삿포로(만 빼고, 홋카이도 전체)는 정말 좋긴 합니다. 겨울 홋카이도는 극혐...ㅠㅠ (스키 빼고요) -
Ggar201
24.11.18 · 118.♡.74.69
거긴 월급도 싸니까요. 가난한나라죠 이제 -
김김치군
→ gar201 작성자
24.11.18 · 121.♡.172.57
안그래도 거래처 회사 초봉이 20만엔 초반이라는 거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일본인들이 안오고, 일본어 잘하는 외국인들이 그 자리를 채우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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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일본 직장인은 출장도 당일치기로 다녀오려 한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