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대 락카칠 시위가 논란이 되고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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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11.18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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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워지지도 않는 락카칠을 저렇게 하면 복구비용은 낼거냐, 바닥에 쓴건 지우지도 못한다.
vs.
시위 형태보다 정신이 중요하다. 내용을 주목해달라. 이정도 투쟁은 인정해줘야 한다.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네요.
참고로 경복궁 담벼락 락카칠 글자 몇개 지우는데 1억원 들었다는데
이건 최소 수십억이라는 이야기가 있네요.(학교측 주장)
어느쪽이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댓글 45
/ 1 페이지
Elbowspin님의 댓글
기득권만 내려놓고 그냥 여대로 남겨두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약대 같은거는 없애야겠지요.
약대 같은거는 없애야겠지요.
kissing님의 댓글
성인이 결정하고 한 일이니 지들이 책임지면 되죠. 쓸데없이 저일이 이슈화 되던데 빨리 굥 탄핵이나 되었으면 합니다.
TooSweet님의 댓글
시위야 할 수 있는데 공감을 얼마나 받을지는 모르겠군요. 그런데 경복궁 담벼락이랑 도로 주차장 글자 지우는 비용은 엄청 차이날 것 같아요.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시위(?) 정신, 내용, 형태... 뭐 하나 제대로 된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게 여성운동 해오신 분들의 성과를 꼴페미들이 다 망쳐놓고 있네요.
힘들게 여성운동 해오신 분들의 성과를 꼴페미들이 다 망쳐놓고 있네요.
luq.님의 댓글
내용이 중요한 건 맞는데 내용도 들어보면 수긍이 안가서
저 행위가 그냥 난장으로 보입니다.
학생 권리 운운하면서 졸업생의 권리인 음악연주회도 막는게 정상은 아니죠.
저 행위가 그냥 난장으로 보입니다.
학생 권리 운운하면서 졸업생의 권리인 음악연주회도 막는게 정상은 아니죠.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명분도 없고 요령도 없다고 봅니다. 정작 시위 좀 해본사람글은 저게 무슨 짓이냐고 하는 판이라.. (써도 수성페인트 쓰지 락카는 안쓴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50억도 적게 잡은거라고도 하더군요.
업계 관계자들은 50억도 적게 잡은거라고도 하더군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
바닥이라면 다시 페인트 칠 하거나 다시 깔면 되겠죠.
학생측쪽 행동들도 그닥 이해가 되는건 아니긴 하지만
복구불가 피해도 아니고 이거 가지고 난리치는것도 전 이해가 안되네요.
언젠가 부터 시위의 모습을 가지고 정당한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되어버려서 이제 사위는 완전 평화적이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다거나 하는등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학생측쪽 행동들도 그닥 이해가 되는건 아니긴 하지만
복구불가 피해도 아니고 이거 가지고 난리치는것도 전 이해가 안되네요.
언젠가 부터 시위의 모습을 가지고 정당한지 아닌지를 판단하게 되어버려서 이제 사위는 완전 평화적이 아니면
다른 목적이 있다거나 하는등의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김링크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다른걸 다 떠나서 돈 때문에 논란인거 아닌가요?
학생들이 돈 안내고 학교가 비용 부담한다고 쳐도 그게 다 등록금 인상으로 돌아올텐데 말이죠.
학생들이 돈 안내고 학교가 비용 부담한다고 쳐도 그게 다 등록금 인상으로 돌아올텐데 말이죠.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김링크님에게 답글
예상 최고치인 5X억 이 든다고 해도 1회성 비용 때문에 등록금 인상이 되지는 않겠죠.
김링크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정원이 7천명 좀 안되던데 인당 80만원씩이나 되는 비용을 어디 녹일까요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김링크님에게 답글
그 정도 비용도 (학교예산으로 무조건 써야 한다라는건 아니고..) 학교에서 마련하고 있지 않고 있다면
그 학교의 문제겠죠.
그 학교의 문제겠죠.
야옹이형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시위의 내용보다 학교쪽이 피해자가 된 현 상황이 과연 시위에 도움이 되는 일일까요?
분명 시위하는 쪽의 입장이 이해할만한 부분이 있음에도 여론은 일방적으로 그쪽을 욕하고 있으니 나중에 손해배상 위험 더하기 시위효과도 마이너스에 가깝죠.
그냥 현실감각 제로에 상황판단 안되는 철부지들이 저지른 잘못으로 보이는거죠.
분명 시위하는 쪽의 입장이 이해할만한 부분이 있음에도 여론은 일방적으로 그쪽을 욕하고 있으니 나중에 손해배상 위험 더하기 시위효과도 마이너스에 가깝죠.
그냥 현실감각 제로에 상황판단 안되는 철부지들이 저지른 잘못으로 보이는거죠.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다시깔고 복구하는 비용이 장난인가 봅니다
시위는 시위고 재산손상에 대한 보상은 보상이죠
시위는 시위고 재산손상에 대한 보상은 보상이죠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kmaster님에게 답글
비용이 문제라는건가요? 방식이 문제라는건가요?
뭘 이야기 하시는려는건지 모르겠네요.
경험자(?) 말 처럼 수성 락카로 했으면 돈 문제는 덜 드니 방식은 문제 없는거 맞나요?
아니면 이럴려고 돈 번 선배들이 비용청구 다 해줘서 돈 문제가 없으면 저런 방식은 문제가 없는건가요?
뭘 이야기 하시는려는건지 모르겠네요.
경험자(?) 말 처럼 수성 락카로 했으면 돈 문제는 덜 드니 방식은 문제 없는거 맞나요?
아니면 이럴려고 돈 번 선배들이 비용청구 다 해줘서 돈 문제가 없으면 저런 방식은 문제가 없는건가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썸머이즈커밍님에게 답글
시위랑 시위중에 망가진 재산에 대한 손해 배상은 별개란 소리죠
표현은 격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론 나중도 생각하면서 하는겁니다 노조 시위할때도 저렇게 안해요
결국은 방식과 비용 둘다 문제란 소리입니다 마음껏 표현하되 책임은 지는게 맞죠
표현은 격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론 나중도 생각하면서 하는겁니다 노조 시위할때도 저렇게 안해요
결국은 방식과 비용 둘다 문제란 소리입니다 마음껏 표현하되 책임은 지는게 맞죠
하늘걷기님의 댓글
어찌 되었건 명분이 있거나 공감이 가면 지지할 수도 있는데
명분도 부족하고 주장에 공감도 안 가고 방식도 문제가 있어서 그다지 편을 들 수 없습니다.
어차피 이 시위는 여기서 끝났습니다.
이 정도로 욕먹으면 시위할 의미도 없고 명분은 오히려 학교 측이 가져갔습니다.
배상을 얼마나 하게 될지 학교에 선처를 바라야 하는 입장이 됐습니다.
세상 만만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거죠.
명분도 부족하고 주장에 공감도 안 가고 방식도 문제가 있어서 그다지 편을 들 수 없습니다.
어차피 이 시위는 여기서 끝났습니다.
이 정도로 욕먹으면 시위할 의미도 없고 명분은 오히려 학교 측이 가져갔습니다.
배상을 얼마나 하게 될지 학교에 선처를 바라야 하는 입장이 됐습니다.
세상 만만한 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되는 거죠.
UrsaMinor님의 댓글
시위 할 수 있죠. 다만 저렇게 급발진할 사항이었느냐는 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시위의 목적인 의사전달은 성공했을지 모르지만 다른 목적인 공감의 확보에는 실패한.. 즉, 그냥 망한 시위라고 봅니다.
redseok0님의 댓글
어디보니 그 학교 SNS에서 리무버 아세톤으로 지워진다고 그 책정된 비용은 과도하다고 하더군요 ㄷㄷㄷ
작은눈님의 댓글의 댓글
@redseok0님에게 답글
리무버 아세톤으로 지워진다 한들
그 아세톤을 거의 톤 단위 가깝게 부어야 할거고
누군가는 손으로 박박 문질러도 안에 스며든 락카는 안지워질건데..
손톱 지우는거랑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그 아세톤을 거의 톤 단위 가깝게 부어야 할거고
누군가는 손으로 박박 문질러도 안에 스며든 락카는 안지워질건데..
손톱 지우는거랑 같은 수준으로 생각하는건 좀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Hallo님의 댓글의 댓글
@redseok0님에게 답글
잘은 모르지만 50억은 과잉추정인듯 하긴 합니다만
저 정도면 리무버 아세톤 20L 들이 통으로 계속 들이 부어야 할텐데요.
그것 또한 고용된 사람이 해야겠죠. 화학약품을 들이마시면서 일할 불쌍한 사람들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저 정도면 리무버 아세톤 20L 들이 통으로 계속 들이 부어야 할텐데요.
그것 또한 고용된 사람이 해야겠죠. 화학약품을 들이마시면서 일할 불쌍한 사람들요.
너무 쉽게 생각하고 있는것 같아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하우디님에게 답글
의사표현하고 재산손상에 대한 보상을 하면 됩니다 표현은 표현이고 재산권은 재산권이죠
Playonly님의 댓글의 댓글
감말랭이님의 댓글
달콤한딸기쨈님의 댓글
학생에겐 시위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다른 학생들에겐 원상복구를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학교와 다른 학생들에겐 원상복구를 요청할 권리가 있습니다.
육류님의 댓글
저들은 협상 테이블에 앉지도 않고 시위를 했죠. 이것만으로 명분이 없습니다.
성인이라면 대화부터 시도 했어야죠.
성인이라면 대화부터 시도 했어야죠.
썸머이즈커밍님의 댓글의 댓글
@육류님에게 답글
학생측 입장은 학교가 자신들과 협상을 하지 않고 있다고 이야기 하는중이죠.
처음 논의에서도 빠졌고, 중간에도 이야기 안해줬고, 다른 사건에서도 학교측은 학생측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지 않았다(뭐 사고로 사망한 사건까지 있었다고 하니) 라고 주장하고 있는터라
양쪽의 이야기가 다른게 현 상황입니다.
처음 논의에서도 빠졌고, 중간에도 이야기 안해줬고, 다른 사건에서도 학교측은 학생측 이야기를 제대로 듣고 있지 않았다(뭐 사고로 사망한 사건까지 있었다고 하니) 라고 주장하고 있는터라
양쪽의 이야기가 다른게 현 상황입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폐교할때까지 저대로 박제하고 그냥 다니라고 하죠. 여대후배위하는 선배님들 사랑을 느끼며 학교 다니시게 되게요.
kmaster님의 댓글
학교의 주인은 학생일지도 모르지만 학교 재산의 주인은 재단입니다
시위의 형식이 어떠하던 재산손해에 대한 대가는 지불해야죠
요즘은 노동운동 할때도 회사재산 자체에 대한 파손 행위는 잘 안합니다
시위의 형식이 어떠하던 재산손해에 대한 대가는 지불해야죠
요즘은 노동운동 할때도 회사재산 자체에 대한 파손 행위는 잘 안합니다
UrsaMinor님의 댓글의 댓글
Playonly님의 댓글
와... 복구비용 산출하면 장난 아니겠네요. 조금만 생각하면 페인트 도장용으로 쓰는 락카 스프레이가 경화되면 지워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쉽게 알았을텐데요.
학교에서 여대에서 공학으로 발표하거나 정한적도 없는데, 저런 급발진을...
학교에서 여대에서 공학으로 발표하거나 정한적도 없는데, 저런 급발진을...
이두박근님의 댓글
어디서 본글인데 콘크리트는 어떻게든 약물 붓고하면 안에 완전 스며들기 전이면 어떻게 닦아볼순 있지만
바닥은 안된다고 하네요 약품을 뿌리면 그순간 다 퍼져 번져버려서 지우는것보다 그냥 새로 까는게 나은데
문제는 그 기간동안 전면통제를 하거나 해서 처리 도중 일반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처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인데다 거기 투입되는 인건비가 ㅎㄷㄷ 하다고 하네요.
거기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겨울이라 더 지우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ㄷㄷㄷㄷ
그리고 저 시위에서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다른 학생들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고
학생들끼리 싸우고 있다는거죠. 즉 내부분열이 생겨버리게 됐다는겁니다.
4학년 졸업생들은 취업설명회도 중요한데 그걸 다 부숴버려서 이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동덕여대 뿐 아니라 다른 여대들도 피해를 보게 될지 모른다는거죠.
이전에도 이런 비슷한 여대문제가 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본인이 면접 담당자인데
여대는 일단 거르고 본다는 얘기를 많이 봤었거든요. 아무래도 색안경이 껴지게 되겠죠.....
음대학생 졸업연주회를 못하게 다 막아버리고 대치하는 동영상도 있는데 지도부가 그냥
경주마처럼 좌우 시야 가리고 직진만 하는거 같더라구요.
지나가는 교수들에게 조롱과 야유를 하는가 하면
연구실에 들어가려는 교수를 못가게 막고 설전 하던 도중
몸으로 밀치는 행위에서 성추행한다고 역으로 공격하는 영상까지
일반 사람들의 공감도 얻어 내지 못할 정도로 계속 심각하게 가더라구요.
이번 시위에 지도부가 총학에서 동아리 회장이었나4인으로 임명 되었던데
그 4인과 지도부들이 거의 페미니즘과 관련된 동아리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결국 학교측이 용서?하는측으로 가겠지만 큰 금액이 소모되는건 어쩔수 없는 상황 같네요.
바닥은 안된다고 하네요 약품을 뿌리면 그순간 다 퍼져 번져버려서 지우는것보다 그냥 새로 까는게 나은데
문제는 그 기간동안 전면통제를 하거나 해서 처리 도중 일반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처리하는데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될 예정인데다 거기 투입되는 인건비가 ㅎㄷㄷ 하다고 하네요.
거기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겨울이라 더 지우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ㄷㄷㄷㄷ
그리고 저 시위에서 가장 큰 문제중 하나인 다른 학생들의 공감을 얻어내지 못하고
학생들끼리 싸우고 있다는거죠. 즉 내부분열이 생겨버리게 됐다는겁니다.
4학년 졸업생들은 취업설명회도 중요한데 그걸 다 부숴버려서 이제 취업을 준비해야 하는
동덕여대 뿐 아니라 다른 여대들도 피해를 보게 될지 모른다는거죠.
이전에도 이런 비슷한 여대문제가 있던 기억이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본인이 면접 담당자인데
여대는 일단 거르고 본다는 얘기를 많이 봤었거든요. 아무래도 색안경이 껴지게 되겠죠.....
음대학생 졸업연주회를 못하게 다 막아버리고 대치하는 동영상도 있는데 지도부가 그냥
경주마처럼 좌우 시야 가리고 직진만 하는거 같더라구요.
지나가는 교수들에게 조롱과 야유를 하는가 하면
연구실에 들어가려는 교수를 못가게 막고 설전 하던 도중
몸으로 밀치는 행위에서 성추행한다고 역으로 공격하는 영상까지
일반 사람들의 공감도 얻어 내지 못할 정도로 계속 심각하게 가더라구요.
이번 시위에 지도부가 총학에서 동아리 회장이었나4인으로 임명 되었던데
그 4인과 지도부들이 거의 페미니즘과 관련된 동아리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결국 학교측이 용서?하는측으로 가겠지만 큰 금액이 소모되는건 어쩔수 없는 상황 같네요.
클이재민님의 댓글의 댓글
@이두박근님에게 답글
보니까 졸업반은 거의 참여 안한것 같고.......
시위자가 1~3학년이라는건데 수십억원 저거 복구비용 나가면 결국 모든 학생들이 피해보는거죠
시위자가 1~3학년이라는건데 수십억원 저거 복구비용 나가면 결국 모든 학생들이 피해보는거죠
짜비에르님의 댓글
치욕의 역사로 남겨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이성적 시위에 가담한 학생들이 매번 창피함을 느낄 수 있도록요. 창피함이 뭔지는 알려나...
Mickey20님의 댓글
그냥 둬야죠 두고두고 자신들이 뭔짓을 했는지 느끼도록 솔직히 저게 제정신인가 싶습니다 촛불집회는 사람들이 화가 안나서 가만히 앉아서 촛불을 들었을까요?
휴먼계정님의 댓글